제목 | 만불신문 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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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등록일 | 2009년 02월 18일 (11:13) | 조회수 | 조회수 : 3,196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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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현덕사 대웅전 삼존불 점안 4월 28일 기념법회 봉행…사부대중 3백 여명 동참 현종 스님 “신도가 주인 되는 편안한 절 만들 것” 강릉 만월산 현덕사 대웅전 삼존불 점안식이 4월 28일 봉행됐다. 만월산 현덕사 대웅전에 세분의 부처님께서 개안(開眼)하고, 사바세계에서 고통받는 중생 제도에 나섰다. 강릉 현덕사(주지 현종 스님)는 4월 28일 오전 11시 대웅전에서 사부대중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덕사 대웅전 삼존불 점안식’을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등명낙가사 주지 청우 스님을 증명법사로 진행된 ‘삼존불 점안식’에 이어 2부 기념법회가 진행됐다. 삼존불 점안식이 40여 분 동안 여법하게 진행되는 동안 법당과 앞마당에 자리한 참석 대중들은 새롭게 모셔진 부처님의 해안으로 중생들을 제도해 주길 기원했다. 점안식 증명법사로 초청된 등명낙가사 청우 스님이 청수를 뿌리고 있다. 점안식이 끝나자 증명법사로 나선 청우 스님은 “부처님을 모시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잘 섬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불자들의 적극적인 신행활동을 당부했다. 이어 대웅전 삼존불 점안 기념법회가 진행됐다. 삼존불을 모시고 진행된 첫 법회는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인사말, 법어, 찬탄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등명낙가사 주지 청우 스님은 법어를 통해 “모든 것은 다 인연에 의해 이뤄지는 것”이라며 “현덕사도 현종 스님과 불자들을 만나기 위해 수 천년을 기다려 이렇게 아름다운 가람을 이뤘다”고 말했다. 등명낙가사 주지 청우 스님이 법어를 하고 있다. 청우 스님은 이어 “새 숯은 새 포대에 담으라는 말이 있듯이 새롭게 시작하는 만월산 현덕사가 참수행 도량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불자들 각자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야 할 것”이라며 “주인의식을 갖고 외부의 세력으로부터 나와 사찰을 지켜낼 수 있도록 모두들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현덕사 주지 현종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부처님께서 눈을 뜨신 거룩한 날”이라며 “참석하신 모든 불자들이 주인된 마음으로 살아가면서 현덕사를 늘 마음속에 두고 기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종 스님은 또 “현덕사는 주지인 내가 주인인 아니라 불사에 동참한 모든 사람들, 그리고 이곳에서 기도를 하는 불자들이 주인인 곳”이라며 “작아서 좋은 절, 소박해서 좋은 절, 신도가 주인이 되는 편안한 절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종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진철 현덕사 신도회장도 인사말에서 “현덕사가 있기까지는 주지 스님이 큰 원력을 세워 물신양면으로 뛰었고, 청우 스님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현덕사가 명실상부한 참 수행 도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신도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법회에서는 도편수 박진동 씨와 목조각장 허길량 씨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3년여의 불사 끝에 삼존불 점안식을 갖은 현덕사 대웅전은 단청불사 등이 마무리되는 데로 낙성식을 봉행할 예정이다. 강릉=윤승헌 기자 대웅전 삼존불 점안식에 참석한 사부대중들의 모습. 증명법사로 초청된 청우 스님이 삼존불 점안을 하고 있다. 발행일 : 1998-05-05 작성일 : 2007-04-30 오전 11:27:17 작성자 : 윤승헌 / yun2002@manbulshinmun.com 부처의 눈으로 세상을 말하다 함께 생각하는 불교사회지수 BSQ 우승택의 달마도 알아야 할 경제 서현욱 기자의 불교, 트렌드 따라잡기 사찰경영 세상 속 불교 강릉 현덕사 대웅전 삼존불 점안 4월 28일 기념법회 봉행…사부대중 3백 여명 동참 현종 스님 “신도가 주인 되는 편안한 절 만들 것” 강릉 만월산 현덕사 대웅전 삼존불 점안식이 4월 28일 봉행됐다. 만월산 현덕사 대웅전에 세분의 부처님께서 개안(開眼)하고, 사바세계에서 고통받는 중생 제도에 나섰다. 강릉 현덕사(주지 현종 스님)는 4월 28일 오전 11시 대웅전에서 사부대중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덕사 대웅전 삼존불 점안식’을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등명낙가사 주지 청우 스님을 증명법사로 진행된 ‘삼존불 점안식’에 이어 2부 기념법회가 진행됐다. 삼존불 점안식이 40여 분 동안 여법하게 진행되는 동안 법당과 앞마당에 자리한 참석 대중들은 새롭게 모셔진 부처님의 해안으로 중생들을 제도해 주길 기원했다. 점안식 증명법사로 초청된 등명낙가사 청우 스님이 청수를 뿌리고 있다. 점안식이 끝나자 증명법사로 나선 청우 스님은 “부처님을 모시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잘 섬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불자들의 적극적인 신행활동을 당부했다. 이어 대웅전 삼존불 점안 기념법회가 진행됐다. 삼존불을 모시고 진행된 첫 법회는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인사말, 법어, 찬탄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등명낙가사 주지 청우 스님은 법어를 통해 “모든 것은 다 인연에 의해 이뤄지는 것”이라며 “현덕사도 현종 스님과 불자들을 만나기 위해 수 천년을 기다려 이렇게 아름다운 가람을 이뤘다”고 말했다. 등명낙가사 주지 청우 스님이 법어를 하고 있다. 청우 스님은 이어 “새 숯은 새 포대에 담으라는 말이 있듯이 새롭게 시작하는 만월산 현덕사가 참수행 도량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불자들 각자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야 할 것”이라며 “주인의식을 갖고 외부의 세력으로부터 나와 사찰을 지켜낼 수 있도록 모두들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현덕사 주지 현종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부처님께서 눈을 뜨신 거룩한 날”이라며 “참석하신 모든 불자들이 주인된 마음으로 살아가면서 현덕사를 늘 마음속에 두고 기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종 스님은 또 “현덕사는 주지인 내가 주인인 아니라 불사에 동참한 모든 사람들, 그리고 이곳에서 기도를 하는 불자들이 주인인 곳”이라며 “작아서 좋은 절, 소박해서 좋은 절, 신도가 주인이 되는 편안한 절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종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진철 현덕사 신도회장도 인사말에서 “현덕사가 있기까지는 주지 스님이 큰 원력을 세워 물신양면으로 뛰었고, 청우 스님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현덕사가 명실상부한 참 수행 도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신도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법회에서는 도편수 박진동 씨와 목조각장 허길량 씨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3년여의 불사 끝에 삼존불 점안식을 갖은 현덕사 대웅전은 단청불사 등이 마무리되는 데로 낙성식을 봉행할 예정이다. 강릉=윤승헌 기자 대웅전 삼존불 점안식에 참석한 사부대중들의 모습. 증명법사로 초청된 청우 스님이 삼존불 점안을 하고 있다. 발행일 : 1998-05-05 작성일 : 2007-04-30 오전 11:27:17 작성자 : 윤승헌 / yun2002@manbulshinmun.com 부처의 눈으로 세상을 말하다 함께 생각하는 불교사회지수 BSQ 우승택의 달마도 알아야 할 경제 서현욱 기자의 불교, 트렌드 따라잡기 사찰경영 세상 속 불교 강릉 현덕사 대웅전 삼존불 점안 4월 28일 기념법회 봉행…사부대중 3백 여명 동참 현종 스님 “신도가 주인 되는 편안한 절 만들 것” 강릉 만월산 현덕사 대웅전 삼존불 점안식이 4월 28일 봉행됐다. 만월산 현덕사 대웅전에 세분의 부처님께서 개안(開眼)하고, 사바세계에서 고통받는 중생 제도에 나섰다. 강릉 현덕사(주지 현종 스님)는 4월 28일 오전 11시 대웅전에서 사부대중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덕사 대웅전 삼존불 점안식’을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등명낙가사 주지 청우 스님을 증명법사로 진행된 ‘삼존불 점안식’에 이어 2부 기념법회가 진행됐다. 삼존불 점안식이 40여 분 동안 여법하게 진행되는 동안 법당과 앞마당에 자리한 참석 대중들은 새롭게 모셔진 부처님의 해안으로 중생들을 제도해 주길 기원했다. 점안식 증명법사로 초청된 등명낙가사 청우 스님이 청수를 뿌리고 있다. 점안식이 끝나자 증명법사로 나선 청우 스님은 “부처님을 모시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잘 섬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불자들의 적극적인 신행활동을 당부했다. 이어 대웅전 삼존불 점안 기념법회가 진행됐다. 삼존불을 모시고 진행된 첫 법회는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인사말, 법어, 찬탄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등명낙가사 주지 청우 스님은 법어를 통해 “모든 것은 다 인연에 의해 이뤄지는 것”이라며 “현덕사도 현종 스님과 불자들을 만나기 위해 수 천년을 기다려 이렇게 아름다운 가람을 이뤘다”고 말했다. 등명낙가사 주지 청우 스님이 법어를 하고 있다. 청우 스님은 이어 “새 숯은 새 포대에 담으라는 말이 있듯이 새롭게 시작하는 만월산 현덕사가 참수행 도량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불자들 각자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야 할 것”이라며 “주인의식을 갖고 외부의 세력으로부터 나와 사찰을 지켜낼 수 있도록 모두들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현덕사 주지 현종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부처님께서 눈을 뜨신 거룩한 날”이라며 “참석하신 모든 불자들이 주인된 마음으로 살아가면서 현덕사를 늘 마음속에 두고 기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종 스님은 또 “현덕사는 주지인 내가 주인인 아니라 불사에 동참한 모든 사람들, 그리고 이곳에서 기도를 하는 불자들이 주인인 곳”이라며 “작아서 좋은 절, 소박해서 좋은 절, 신도가 주인이 되는 편안한 절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종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진철 현덕사 신도회장도 인사말에서 “현덕사가 있기까지는 주지 스님이 큰 원력을 세워 물신양면으로 뛰었고, 청우 스님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현덕사가 명실상부한 참 수행 도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신도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법회에서는 도편수 박진동 씨와 목조각장 허길량 씨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3년여의 불사 끝에 삼존불 점안식을 갖은 현덕사 대웅전은 단청불사 등이 마무리되는 데로 낙성식을 봉행할 예정이다. 강릉=윤승헌 기자 대웅전 삼존불 점안식에 참석한 사부대중들의 모습. 증명법사로 초청된 청우 스님이 삼존불 점안을 하고 있다. 발행일 : 1998-05-05 작성일 : 2007-04-30 오전 11:27:17 작성자 : 윤승헌 / yun2002@manbulshinm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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