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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운하개발사업저지 불교계 천막정진

작성자불교환경연대
등록일2009년 09월 04일 (18:19)조회수조회수 : 4,709
첨부파일
  • web_DSC08669.JPG (0)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선선해졌습니다.
강바람도 선선해졌겠지요?
오늘 저희 불교계 천막정진도 선으로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강릉불교환경연대 대표 현종(현덕사 주지)스님과 불자님들,
불교여성개발원 활동가들이 함께 정진해주셨습니다.
새벽 선선함 바람을 강릉에서 몰고오신 현종스님께서는 사시예불을 드리기에 앞서
정운찬 총리 내정자가 첫 인터뷰에서부터 자신의 정체성을 의심케 한
"대운하는 반대해도 4대강 사업은 반대하기 힘들다" 4대강 사업 발언을 꼬집으시며
"강이 한번 상처를 받으면 그것을 회복하기는 어렵다.어떻게 해서든 이 사업을 막아야 한다"는
의지 표명과 함께 활동가들을 격려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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