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누드 강아지 현덕이와 보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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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현덕사 | ||
등록일 | 2021년 07월 07일 (19:21) | 조회수 | 조회수 : 1,332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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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다가오니 보리와 현덕이 너무 더워보여서 안쓰러운 마음에 이렇게 전신 제모했습니다. 온통 발가벗겨 놓았습니다.시원하니 좋아라 할줄만 알았더니 꼭 그렇지만은 않았습니다.현덕이는 처녀아이라 자신의 누드가 너무 챙피한지 쇼파 밑에서 한동안 나오지 않아요. 사람마음과 별로 다르지 않나봅니다. 낯설은 자기 보습에 당황하고 적응이 안되는 듯. 그래서 현덕이에게 예쁜 옷을 입히고 수치스러움을 가려주었죠. 예쁜 공주로 변신한 현덕이,근데 아직도 누가 와도 이제 짖지를 않아요. 근무태만이죠.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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