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현덕사 템플스테이-대학생들과 함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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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현덕사 | ||
등록일 | 2013년 03월 08일 (10:17) | 조회수 | 조회수 : 3,020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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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네 명이 함께한 현덕사 템플스테이
스님이 주시는 향기로운 차 한 잔으로 하루가 향기롭다. 여학생 네 명이 참여한 이번 템플스테이는 현덕사의 고즈넉한 겨울풍경을 음미할 수 있는 기회였다. 자연이 생명을 품고 동면에 들어가 풍경이 고요하고 절은 조용해서 도시를 벗어난 이들이 자기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커피 로스팅 체험 커피 원두를 볶아서 채에 얼른 넣어 찬바람에 급속냉각시키기. 스님은 우리가 원두커피를 볶고 갈고 하는 것이 즐거운 하나의 일상수행이라고 말씀하셨다. 기다림의 미학이 여기에도 적용된다. 향기를 얻기 위한 긴 여정이다.
108염주 꿰기 108알을 세는 것도 여러 번을 해야만 했다. 때로 염주알이 모자라기도 하고 남기도 하였다.
탁본 뜨기 '참 좋은 인연입니다' 탁본을 떠서 자신의 방에 걸어두기. 처음하는 거라 다들 서툴지만 점점 실력은 향상되기 마련, 마지막에 한 사람 작품이 제일 완벽해진다.
1박 2일을 회향하며 대웅전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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