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극락왕생을 빌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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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등록일 | 2009년 02월 12일 (12:12) | 조회수 | 조회수 : 2,619 |
極樂往生을 빌며 눈덮인 섣달 그믐 생전의 북평땅 바라보며 반겨줄 이 없는 대관령을 넘네 장모님 靈駕를 모신 賢德寺를 찾아 손자의 손을 잡고 서럽게 넘어 가네. 눈꽃 핀 섣달 그믐. 개울도 얼어 말없는 골짜기 정적만 사모치는 만월산을 오르네 장모님 靈魂이 머문 賢德寺를 찾아 아내와 나란히 눈길을 밟고 가네 시간이 멈춘 금당 자비로운 부처님 우러르며 애절히 5.7일 齋를 올리네. 장모님 靈前에 눈물로 엎드려 극락왕생! 극락왕생! 목메어 염송 하네 2004. 1.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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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현덕사의 대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03-07-28 (월) 조회 : 2,177 | 03-07-28 09:54 | 2,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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