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단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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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저 규남입니다.

작성자

등록일

2009년 02월 12일 (14:28)

조회수

현종스님 죄송합니다. 전화를 드린다 하면서 한통도 못하고 걸려온 전화도
못받았습니다. 지금도 마음이 걸립니다. 사실 제자신이 너무 초라해져 보여서
전화를 받지 못했습니다. 언제나 마음은 현덕사에 있는데 몸은 잘 안따라줍니다. 스님 건강하시죠 휴가때는 꼭 찾아뵙겠습니다. 그이전이라도 시간내서 찾아뵙겠습니다. 그리고 저 서초동에서 서소문동으로 발령나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서소문동 상업등기소로 1월초에 왔습니다. 핑계지만 업무가 조금 많아서 퇴근도 조금 늦고 스트레스도 조금 있는곳입니다. 스님 이거 다 핑계인거 아시죠. 참 조계사에 오시면 한번 전화 주세요 그리고 현종스님 제마음은 언제나 그곳에 있다는 거 아시죠 가끔씩 이곳 싸이트에 들어옵니다. 이곳에 인터넷이 깔린지 얼마안되어서 이곳에 와서는 처음으로 들어왔습니다. 건강하시고요 가끔씩 들어와서 글을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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