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해척조 특전사 위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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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등록일 | 2011년 07월 28일 (23:58) | 조회수 | 조회수 : 3,477 |
현덕사 ( 현종 주지스님 이하, 무상심 신도회장님, 최보규 사장님, 20여명의 자원봉사자) 에서는 사천면 소재 뒷불에서 8주간의 해상 훈년중인 170 여명의 특전사 요원 들을 격려 위문했다.
오징어 물회, 인절미, 수박 , 마른오징어로 저녁공양을 한다음 현종주지스님께서는 " 요원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隨處作主 住處皆眞 (수처작주 주처개진) 즉 자기가 처한 곳에서 전심전력을 다하면 어디에서나 참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뜻으로 주체성을 가지고 어디에서나 全力投球를 하면 진실된 주인공 으로 살아 갈 수 있다" 는 좋은 법문도 해주시며 단주도 선물하셨다.
부대 입구에 붙여 놓은 문구 " 가장 쎈 놈이 살아 남는다, 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이 구호를 보면서 그 분들의 고강도의 훈련 모습이 어렴푸시나마 그려졌지만, 직접 훈련하는 모습을 스크린으로 보면서 인간의 한계를 감히 상상 할 수 없었다.
호흡을 하면서도 산소의 중요성을 모르 듯 이렇게 불철주야로 훈련하는 자랑스러운 특전사 요원들이 있기에 오늘도 평화롭게 살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아무쪼록 남은시간까지 무사히 훈련마치고 돌아 갈 수 있도록 기도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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