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단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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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처음으로 경험해본 템플스테이는
작성자	김정희
등록일	2012년 08월 31일 (19:00)	조회수	조회수 : 3,492
기대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사실 그동안 다녀봤던 산사를 생각하고 많이 불편하리라고 예상했는데 현대적 시설이 전통적인 절의 모습과 공존하고 있었네요. 참 편하게 지내다 왔습니다. 최근에 불교공부를 좀 하다보니 체험하는 모든게 소중했구요, 불교인이 아니더라도 여유있는 산사체험은 정말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야 겠어요^^ 태풍때문에 일정을 채우지 못하고 갑자기 떠나느라 주지스님, 정로스님께 인사도 못드려서 무척 죄송스럽구요, 마지막날 커피 만들어주시고, 이것저것 챙겨주신 예쁜 보살님(성함을 못여쭤봤네요, 죄송...), 사무장님, 공양주보살님께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반겨준 보리군도 잊지 못하겠구요. 아쉬움이 커서 한번 더 체험해야 할것 같습니다.^^ 좋은 가을프로그램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코멘트현황
현종	현종 \| 12/08/31 19:46 착하디 착한 보살님이시네요. 세상이 아무리 악한 무리들이 우글거려도, 김정희 보살님같이 아름다운 분이 게시니, 이 세상이 아무 탈없이 돌아 갑니다. 억지로라도 쉬어 가라고, 어느날 문득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때 가벼운 맘으로 오세요.	12/08/31 19:46
들꽃향기	들꽃향기 \| 12/09/02 15:31 보살님 태풍때문에 일정채우지 못하고 가신보살님'' 여기도 별일없이 잘지나갔어요' 예쁘게 보아주셔 감사하구요 시간되면 언제고 다녀가세요 담에 오셔도 맛있는 커피대접할께요 늘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시길... 행복하세요...	12/09/0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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