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현덕사로 부친 앵무새 또또 천도를 바라는 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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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현덕사 | ||
등록일 | 2013년 04월 19일 (19:34) | 조회수 | 조회수 : 3,343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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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모두가 있는 날 병원 갔다 오는 길에 차 안에서 세상고 이별한 우리 또또 가족 모두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엄마라는 이름의 제 아내와 같은 이불 속에서 잠자기도 했는데요.
저도, 아내도 그리고 우리 또또를 입양한 저희 큰 아이도 작은 애도 모두 사랑했답니다.
우리 또또가 잘 부르던 노래 "짝짝꿍" 엄마를 정말 좋아했는데 엄마도 또또도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스님, 혹 짬이나 찾아 뵐 수 있을지는 모르오나 가엾은 아가 우리 또또 좋은 곳으로 보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드려요 이런 기회를 갖게 된 데 대하여 정말로 감사합니다. (곡식은 좋아하던 먹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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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편지 중 하나를 임의로 올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아름답고 귀한 마음 현덕사에서 동식물 합동 영가 천도제에 소중하게 올리겠습니다.
나중에 기회되시면 현덕사에 가족과 함께 또또를 보러 오십시오.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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