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템플힐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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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양은태 | ||
등록일 | 2013년 10월 20일 (18:21) | 조회수 | 조회수 : 4,392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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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의 템플스테이. 아들과 아빠의 나들이였습니다. 처음이지않나 싶습니다.아들과 단 둘이 시간을 보냈던것은... 나로 인해 주위가 평화로워지면 그게 깨달음이라 하시며 재산을 가지고있지 않아도 보시할 수 있는것이 있다 하시며 , 부드러운 표정, 언어를 강조하시던 법문도 기억에 남고 종교의 틀에 가두기보다 자유롭게 우주를 느낄 수 있도록 40세전에 종교의 틀에 가두지말라.. 외동아들이 함께 참여한 아이들과 맘껏 뛰어노는 모습을보며 아빠노릇했네... 하며 , 자화자찬의 시간도 보내고, 저녁 잠자리에 들면서 새벽에 옆의 아빠를 끌어안고 자는 모습에 서운해 끌어당기니 신경질내는 아들을 보며 못내 서운했었지만, 용케도 108배를 끝내던 모습, 동생들을 잘 데리고 노는 모습, 놀다가 아빠모습 찾으며 돌아오는 모습에 잃어버린것을 찾은듯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현종스님의 모습에 무서워하던 아들도 어느새 유머스럽고 솔직한 표현을 하시는 스님의 매력에 빠져 편안하게....그리고 오리새끼들 지휘하는듯한 프로그램 진행을 맡으신 비구니스님 맛있는 발우공양을 체험하도록 애써주신 공양을 만드신 분들 마지막으로 출판사 이벤트에 당첨되어 참여하게된 기회를 주신 공감 출판사 사장님이하 직원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현덕사 | 현덕사 | 13/10/21 11:04 좋은 시간이길 바라며 살피고 노력합니다. 아직은 부족하고 미흡하지만 다른 계절에 다시 찾으시면 또 다른 추억을 만들지 않을까합니다. 진권이의 의젓한 모습이 떠오릅니다 | 13/10/21 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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