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산 이야기

게시물열람
제목

올바른 믿음

작성자
등록일2009년 02월 12일 (17:50)조회수조회수 : 1,659
올바른 믿음

어느 종교든 믿음이 없는 신앙생활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또한 종교가 없는 사람도 믿음이 없이는 삶을 영위할 수도 없습니다.
그만큼 믿음이란 것은 삶을 인도해나가는 나침반과 같은 것입니다.

《화엄경》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믿음은 도의 근원이며, 모든 공덕을 낳는 어머니이다."

그러나 맹목적인 믿음은 우리의 길을 잘못 이끄는
위험한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부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다만 부처님이 위대해서 믿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부처님의 위대하면서도 거룩한 가르침을 믿는 것입니다.
부처님은 우리 중생이 괴로움이라는 바다 속에서 발버둥치고 있지만
결국 그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능력이
스스로의 마음속에 있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일체 중생에게는 모두 부처님의 성품이 있고,
중생의 심성은 본래 청정하다."

우리는 이 말씀을 굳게 믿는 것이며,
이러한 믿음이야말로 올바른 믿음인 것입니다
무학대사와 이성계 사이에 이런 일화가 있습니다.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고서 안정이 되자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왕사인 무학대사를 초대해서 즐겁게 하루를 보내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때 이성계는 무학대사에게 '스님은 꼭 돼지처럼 생겼습니다'하고
농담을 했습니다. 이에 무학대사는 갑자기 이성계에게
부처님에게 하듯이 삼배를 드리고는
'대왕은 꼭 부처님 같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태조는 황당하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해서 자신은 농담으로
무학대사를 돼지에 비유했는데 어인 일이냐고 물었지요.
그러자 무학대사는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교훈을 주셨습니다.

"돼지의 눈에는 모두가 돼지로 보이고,
부처의 눈에는 모두가 부처로 보이는 것입니다."

부처님의 지혜로운 생각으로는 모두가 부처인 것입니다.
아빠부처님, 엄마부처님, 어른부처님, 아기부처님 등
부처 아닌 것이 없을 때 사바고해는 곧 부처님의 세계,
불국정토가 아니겠습니까?
이 모든 것은 스스로의 마음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지옥을 만들고 극락을 만드는 일이
우리의 본래 마음에 있는 것이지요.
우리 모두 올바른 믿음으로 부처님의 세계를 만드는
진실한 불자가 되십시다.세계일화 운영자...() (지심귀명례에서 퍼옴)

코멘트현황
코멘트작성
※ 삭제나 수정시에 사용할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게시물처리 버튼
새글 작성하기 ▲ 다음글 보기 ▼ 이전글 보기 목록보기
게시판검색
자유게시판
순번제목작성자작성일조회수
429 진정한 참음
/ 09-02-12 (목) / 조회 : 1,507
09-02-12 17:551,507
428 하얀이입니다,,
/ 09-02-12 (목) / 조회 : 1,477
09-02-12 17:551,477
427 현덕사 홈페지를 방문 하고
/ 09-02-12 (목) / 조회 : 1,433
09-02-12 17:541,433
426 부자가 되기보다는 잘 사는 사람 되십시요
/ 09-02-12 (목) / 조회 : 1,482
09-02-12 17:531,482
425 법보신문기사
/ 09-02-12 (목) / 조회 : 1,504
09-02-12 17:531,504
424 당신은 기분 좋은 사람
/ 09-02-12 (목) / 조회 : 1,505
09-02-12 17:521,505
423 Happy New Year!
/ 09-02-12 (목) / 조회 : 1,630
09-02-12 17:521,630
422 큰 스승
/ 09-02-12 (목) / 조회 : 1,577
09-02-12 17:511,577
421 세계의 성현으로 등극하시는 지장대성
/ 09-02-12 (목) / 조회 : 1,559
09-02-12 17:511,559
420 생사해탈은 작은해탈부터
/ 09-02-12 (목) / 조회 : 1,718
09-02-12 17:511,718
419 친환경사찰 강릉 현덕사
/ 09-02-12 (목) / 조회 : 1,737
09-02-12 17:501,737
418 마음 밖으로 걸어가라(모셔옴)
/ 09-02-12 (목) / 조회 : 1,554
09-02-12 17:501,554
올바른 믿음
/ 09-02-12 (목) / 조회 : 1,660
09-02-12 17:501,660
416 우리가 외롭고 답답한 까닭은
/ 09-02-12 (목) / 조회 : 1,472
09-02-12 17:491,472
415 마음 따뜻한 선물
/ 09-02-12 (목) / 조회 : 1,528
09-02-12 17:491,528
414 법전 스님 동안거결제 법문
/ 09-02-12 (목) / 조회 : 1,530
09-02-12 17:461,530
413 진정한 의미의 출가
/ 09-02-12 (목) / 조회 : 1,469
09-02-12 17:451,469
412 동안거 백일기도 안내
/ 09-02-12 (목) / 조회 : 1,436
09-02-12 17:451,436
411 남을 비난하지 말자.
/ 09-02-12 (목) / 조회 : 1,487
09-02-12 17:451,487
410 조계종 포교원 주관 제4차 포교종책연찬회의 글
/ 09-02-12 (목) / 조회 : 1,623
09-02-12 17:441,623
게시판 페이지 리스트
새글 작성하기
계좌안내 : [농협] 333027-51-050151 (예금주 : 현덕사)
주소 : (25400)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싸리골길 170 (삼산리, 현덕사) / 전화 : 033-661-5878 / 팩스 : 033-662-1080
Copyright ©Hyundeoksa. All Rights Reserved. Powerd By Denobiz C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