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을 사는 나에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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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등록일 | 2009년 02월 13일 (12:41) | 조회수 | 조회수 : 2,823 |
*오늘을 사는 나에게* 살아온 날보다 살아가야 할 날이 더 많기에 지금 잠시 초라해져 있는 나를 발견 하더라도 슬프지 않습니다.. 지나버린 어제와 오늘, 그리고 다가올 미래.. 어제같은 오늘이 아니길 바라며 오늘같은 내일이 아니길 바라며 넉넉한 마음으로 커피 한잔과 더불어 나눌 수 있는 농담 한마디의 여유... 초라해진 나를 발견 하더라도 슬프지 않을 것입니다. 그저 누릴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바랄뿐입니다. 하루를 너무 빨리 살고 너무 바쁘게 살고 있기에, 그냥 마시는 커피도 그윽한 향기가 있음을 알 수 없고 머리위에 있는 하늘이지만 빠져들어 흘릴 수 있는 눈물이 없습니다. 세상은 아름다우며 언제나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나는 초라하지만 넉넉한 마음이기에 슬프지 않고 내일이 있기에 오늘 여유롭고 또한 넉넉합니다. 가끔은 커피를 향으로 마실 수 있고 파란 하늘을 보고 가슴벅찬 눈물도 흘릴 수 있는 오늘이 되길 바랄뿐입니다. ㅡ좋은글중에서ㅡ ........................................................ 너무 오랜만에 홈피에 왔습니다 ()()() 목련 시들은 자리의 추함이 싫어 봉우리를 내미는 것조차 두렵다 환한 미소로 다가오는 눈망울 속에서 아름다움만 생각해야 하는 서글픔 배반의 쓴 잔을 마시지 않으려면 나를 향한 찬사에 속지 말자고 다짐 하지만 행여 뭇 시선에서 멀어질까봐 두려워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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