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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있는 사람의 人生德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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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09년 02월 13일 (12:43)조회수조회수 : 2,767

지혜있는 사람의 "人生德目"

말(言)

말을 많이 하면 필요 없는 말이 나온다.
양 귀로
많이 들으며, 입은 세 번 생각하고 열라.

책(讀書)

수입의 1%를 책을 사는데 투자하라.
옷이 헤어지면 입을 수 없어 버리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위대한 진가를 품고 있다.

노점상

할머니 등 노점상에서 물건을 살 때 깎지말라.
그냥 돈을 주면 나태함을 키우지만....
부르는대로
주고 사면 희망과 건강을 선물하는 것이다.


웃음(笑)

웃는 연습을 생활화 하라.
웃음은 만병의 예방약이며...치료약이며...
노인을 젊게하고,,,
젊은이를 동자(童子)로 만든다.


TV(바보상자)

텔레비젼과 많은 시간 동거하지 말라.
술에 취하면 정신을 잃고...
마약에 취하면 이성을 잃지만
텔레비젼에 취하면 모든게 마비 된 바보가 된다.


성냄(禍)

화내는 사람이 언제나 손해를 본다.
화내는 사람은 자기를 죽이고 남을 죽이며
아무도 가깝게 오지 않아서 늘 외롭고 쓸쓸하다.


기도(祈禱)

기도는 녹슨 쇳덩이도 녹이며
천 년 암흑 동굴의 어둠을 없애는 한줄기 빛이다.
주먹을 불끈 쥐기보다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자가 더 강하다.
기도는
자성을 찾게하며 만생을 유익하게 하는 묘약이다.


이웃(隣)

이웃과 절대로 등지지 말라.
이웃은 나의 모습을 비추어 보는 큰거울이다.
이웃이 나를 마주할 때..
외면하거나 미소를 보내지 않으면...
목욕하고 바르게 앉아
자신을 곰곰히 되돌아 봐야 한다.


사랑(慈愛)

머리와 입으로 하는 사랑에는 향기가 없다.
진정한 사랑은
이해. 관용. 포용. 동화. 자기낮춤이 선행된다.
김수환 추기경의 말씀에,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온는데 칠 십년 걸렸다."


멈춤(止觀)

가끔은 칠흑같은 어두운 방에서 자신을 바라보라.
마음의 눈으로...마음의 가슴으로...주인공이 되어
"나는 누구인가...어디서 왔나...어디로 가나"

조급함이 사라지고...
삶에 대한 여유로움이 생기나니.

- 글쓴이 미상 -


법우님들! 봄꽃의 향연~이제는 꽃들이 하나, 둘씩 지고 신록의 푸르름이 짚

어져 오겠지요,차분하게 시작하는 이 시간!!황사가 온다더니 뿌연 하늘이네요.마음을

여유롭게무엇엔가 억눌린 그런 마음을 훌훌털어버리고 잠시 훌쩍 떠나고픈 그런 마

음...목적지 없이 어디론가 무작정 나가보고 싶네요.가까운 근처에 사찰이라도, 아님동

네에서 가까운 동산이라도산책하는 여유가 삶을 한결부드럽게 할 것 같지요?~^*평안한

주말 되시구요...기분좋은 느낌으로 미소 가득한 행복한 주말되세요법우님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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