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코코의 행복했던 일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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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현덕사 | ||
등록일 | 2021년 07월 05일 (18:46) | 조회수 | 조회수 : 1,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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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엄마를 만난 순간부터 코코는 아마 다짐을 했나봅니다.예쁘게 착하게 살기로 말이죠. 이발을 할때도 목욕을 할때도 싫은 내색 하나없이 언제나 온순했던 아이랍니다. 가족이랑 산책하기 좋아하고 간식먹는 걸 특히 좋아한 아이,코코는 명주 이불 덮고 가슴에 염주를 지닌채 초파일 하루 전에 떠났습니다.부처님만 따라가라는 엄마의 편지를 들고 훌훌 갔지요. 현덕사 법당앞에 우리 보리와 현덕이도 코코를 끝까지 배웅하고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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