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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덕사 진달래 화전놀이...

작성자현종
등록일2010년 04월 04일 (11:23)조회수조회수 : 3,481
남쪽에는 진달래가 만개해 온 산을 붉게 물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지금쯤 참꽃이 허드러지게 핀 먼-
산에서 풀국새 애절한 울음 소리도 들리겠지요.
참꽃을 보면 멀리 고향이 그리워집니다.
풀국새 소리를 들어면 그리움이 더해 집니다.
이곳도 그때쯤이면 진달래기 피겠지요.

그 진달래꽃을 따서

오는 4월 10일 오후 1시에 현덕사 마당에서 화전놀이장을 펼겁니다.
들차회도 같이 할 겁니다. 매화꽃을 띄운 향기로운 봄꽃차 맛 보시로 오십시오.
정성들여 만든 화전이 너무 예쁘서 입에 넣기가 아까웁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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