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산 이야기

게시물열람
제목

─━☆감동이있는이야기☆─━

작성자
등록일2003년 08월 19일 (22:36)조회수조회수 : 933
한 노인이 산길을 가고 있었다. 한여름 뙤악볕이 노인의 하얀 머리카락 위로 타듯이 미끄러 져 내렸다. 그때마다 노인은 이마에 송송 맺힌 땀방울 을 하얀 모시소매로 쓱 훔치고는 계속 길을 가고있었다. 노인은 구수한 노랫가락을 옮조릭때마다 참나 무로 만든 반들반들한 지팡이를 박자 삼아 드들겼다. 목을쭉뺀 나라꽃들이 노인을 쳐다보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참 이상하다. 저 노인은 이제 인생을 다 살았는데, 뭐가 저렇게 즐거운 것일까?" 노인의 노랫소리는 잇산에서 저 산으로 메아리를 타고 옮겨 다니며 지루한 여름 한나절을 식혀 주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할아버지!" 노인이 놀라 걸음을 멈추 고 주위를 살폈다. 그러나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노인은 잘못 들었나 싶어 다시 길을 재촛하려던 차였다. "할아버지, 여기에요..." "으응 예쁜 나리꽃이로구나. 그래 왜 날 불렀니?" 나리꽃은 자신의 솔직한 고민은 노인에게 털어 놓았다. 자신은 이제 얼마 있지 않아 시들어 버려야 한다는 슬픔으로 하루하루 보내고 있는데 어쨰서 할아버지는 마냥 행복해 보이냐는 것이었다 노인은 지팡이로 쿡 찌르며 금방 바닷물이 쏙아져 내릴것같은 하늘을 잠시 올려 보더니 말했다, "그래 . 아마 나도 얼마있지 않아 이세상을 떠나겠지. 하지만 우리에게 자장 소중한것은 바로지금 이순간이야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가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 때문에 나의 현재를 망칠순 없지 않겠니?,, 말을 미친 노인은 조금 전 처럼 다시 지팡이로 박자를 맞추면서 노랫가락을 흥얼거리면 유유히 모퉁이를 돌고 있었다........ -------☆불자 여러분 소중한건 바로 이순간인거 같습니다.. 불자 여러분과 저도 나이가 먹으면 시들어 버려야 한다는 슬픔을 가지겟죠..^ㅁ^ 이아름다운 이야기처럼 우리도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다시 되돌아 보고 후회하지 않는 인생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코멘트현황
코멘트작성
※ 삭제나 수정시에 사용할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게시물처리 버튼
새글 작성하기 ▲ 다음글 보기 ▼ 이전글 보기 목록보기
게시판검색
자유게시판
순번제목작성자작성일조회수
32 8월10일군부대위문에 대해서......
/ 09-02-12 (목) / 조회 : 751
09-02-12 10:23751
31 안녕하십니까...
/ 09-02-12 (목) / 조회 : 707
09-02-12 10:22707
30 안녕하세요 *^^*
/ 09-02-12 (목) / 조회 : 679
09-02-12 10:21679
29 정월 대보름에 부럼 깨시고 올한해도 무탈 하세요.
임성빈 / 09-02-10 (화) / 조회 : 925
임성빈09-02-10 22:02925
28 한국최초 연운사 황금타일로 시공
김종연 / 09-02-07 (토) / 조회 : 1,185
김종연09-02-07 11:091,185
27 성지순례 산지 게제
/ 09-02-04 (수) / 조회 : 927
09-02-04 20:30927
26 선방 대중공양 잘 다녀왔습니다.
/ 06-07-21 (금) / 조회 : 1,012
06-07-21 12:221,012
25 아버지를 팝니다.
/ 06-07-20 (목) / 조회 : 734
06-07-20 20:37734
24 법보신문 기사
/ 06-07-19 (수) / 조회 : 899
06-07-19 18:35899
23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 03-09-03 (수) / 조회 : 888
03-09-03 11:02888
22 읽어보세요 "아버지의 생일"
/ 03-09-03 (수) / 조회 : 880
03-09-03 10:58880
21 현덕사 동식물 천도재를 보고
/ 03-08-29 (금) / 조회 : 988
03-08-29 11:52988
20 그대에게 가고 싶다
/ 03-08-25 (월) / 조회 : 845
03-08-25 08:39845
19 느낌이 좋은사람이 다가올때
/ 03-08-23 (토) / 조회 : 774
03-08-23 10:33774
18 "당신 오늘.......알죠?"
/ 03-08-22 (금) / 조회 : 813
03-08-22 10:27813
─━☆감동이있는이야기☆─━
/ 03-08-19 (화) / 조회 : 934
03-08-19 22:36934
16 충용사 대중공양 사진 보세요
/ 03-08-19 (화) / 조회 : 804
03-08-19 11:13804
15 --♧현명한 처신에 필요한 9가지♧--
/ 03-08-14 (목) / 조회 : 860
03-08-14 18:12860
14 하루를 의미있게 보내세요~~~~
/ 03-08-13 (수) / 조회 : 796
03-08-13 18:17796
13 다음 카페 마하수련원을 소개 드립니다
/ 03-08-12 (화) / 조회 : 857
03-08-12 16:59857
게시판 페이지 리스트
새글 작성하기
주소 : (25400)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싸리골길 170 (삼산리, 현덕사) / 전화 : 033-661-5878 / 팩스 : 033-662-1080
Copyright ©Hyundeoksa. All Rights Reserved. Powerd By Denobiz C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