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단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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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잘 지내셨어요?
작성자	오선미
등록일	2010년 10월 16일 (00:17)	조회수	조회수 : 4,168
안녕하세요. 지난 10월 6, 7 일날 현덕사에 머물던 오선미 입니다. 감사의 글을 쓴다는 것이 바쁘다는 핑계로 이렇게 늦어지고 말았네요~ 그래도 그 때의 고마운 심정은 아직도 남아있네요. ^^ 고즈넉한 산사, 사람들을 잘 따르는 귀여운 강아지, 마음씨 따스한 보살님, 인간적인 주지스님분들.... 1박2일 동안 너무 잘 쉬었다 갔어요. 그 덕에 지친 몸과 마음에 다시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언젠가 다시 그런 나를 찾는 여행을 떠날때 다시 들르고 픈 곳이에요.... 떠날 때 스님이 주신 [무재칠시]를 책상 앞에 붙여놓고 보고 또 보고 말이 너무 좋아서 그대로 행해보려고 하지만 그리 쉽지만은 않네요. 그래도 항상 명심하고 실천해보려 합니다. 다시 한번 이런 귀중한 깨달음을 주신 스님과 현덕사 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바라시는 일 모두 다 이루는 행복한 나날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코멘트현황
	\| 10/10/16 20:52 혹시나 하고 기다렸는데 역시나 구나 하는 찰나에 글을 보았습니다. 반갑고요, 그리고 좋으셨다니 참으로 기쁩니다. 이 담에 오시고 싶을때 언제든지 오세요.	10/10/1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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