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산 이야기

진달래가 곱게 피어 현덕사가 화사하게 돋 보입니다.

올해로 세번째 화전놀이를 현덕사 마당에서 하려 합니다.

예쁜 꽃잎만 따다가 예쁜 화전을  부쳐드릴게요.

예쁜 화전먹고 맘도 얼굴도 고와 지세요.

향기좋은 꽃차도 우려 들릴게요.

억지로라도 시간을 내서 현덕사로 봄놀이 오세요.

할미꽃도 피었습니다. 그리고 매발톱, 금낭화,

이름 모르는 꽃들이 많이 피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러 오세요.

아름다운 추억이 많아야 행복한 삶이 됩니다.

언제: 4월 17일 일요일.  오전 10시.

준비물: 그냥 편하게 빈손으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