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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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놀이

작성자아침이슬
등록일2012년 04월 23일 (19:00)조회수조회수 : 3,081
봄이 찾아오니 곳곳마다 꽃들이 만개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욱 실감나게 하는 계절이 왔습니다.
아름다운 꽃과 더불어 ,현덕사에선4월 22일
여러신도님들 어린아이들과 함께 화전놀이를 하였습니다 .
곱게 갈은 떡가루에 단호박, 녹차,당근물 예쁘게 드려
대바구니에 솔잎깔고 화전이 하나씩 완성되어 대바구니에
가득담긴 모습은 너무도 아름다웠답니다.
꼭 진달래 개나리가 만개하는 봄날에만 할수있는
화전놀이는 현덕사에서 벌써 4회째가 되었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화전과 차를마시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더욱 만끽하는 하루가 되셨을 꺼라고 생각됩니다.
화전 놀이를 끝내고 직접커피도 볶아 핸드드립으로 커피도
내려마시면서 스님과 좋은 차담도 나누면서 행복해 하셨답니다
현덕사에서 하는 작은 놀이지만 함께한 모든분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많이 행복했답니다
함꼐 동참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늘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실 .....
코멘트현황
승현스님
승현스님 | 12/04/23 20:11
봄은 봄답게 지내야 하고 여름은 여름답게 ...
계절이 뚜렷하고 아름다운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행복한 사람들인것 같으오~~
더욱이 이렇게 옛것을 살린 화전놀이에 현대적 감각을 살린 커피의 향을 음미하는 이색적인 템플은 아마도 현덕사 말고 어디 있을런지?
아침이슬님 좋은 글 감사히 잘 음미하고 갑니다.~~
12/04/2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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