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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달빛 문학 축제 - 1

작성자현덕사
등록일2013년 04월 27일 (10:17)조회수조회수 : 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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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013

 

~소리 003

 

 

~소리 019

 

~소리 025

 

 ~소리 020

현덕사에서

'제 1회 달빛 문학의 밤'을 개최하였습니다.

강릉은 물론이거니와

서울과 전국 각지에서

여러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보름달이 휘영청 밝은 날에

한자리에 모여

마음과 마음의 한자락을 나누었습니다.

 

각자의 마음 속에

담아 두고

꺼내지 못했던 사연들.

흰 종이에 적어 내고

현덕사 대웅전 앞에서

소지를 태우듯

각자의 사연을 보름달을 바라보며

태워 올렸습니다.

 

달빛이 내리는 대웅전 앞 뜰에서

자매 회원분의 공연을 들으며

서로의 손을 맞잡으며

이 모임이

물질적 문명이 팽패해진 이 현실에서

나의 마음을

서로의 마음을

바라보며

걸어가는 의미있는 첫걸음이길......

 

매 월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고자 합니다.

참여하시고 싶은 분은 현덕사로 문의 하십시오.

자신의 진실한 마음 자락을 가져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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