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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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작성자해림성
등록일2013년 05월 06일 (07:39)조회수조회수 : 4,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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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5_072926

 

 

 

 

현덕사에서 머물다 집으로 온 지 벌써 한 주가 지났습니다.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제가 없어 심심하시기도 하고

 

속 시원하시기도 하실 것 같습니다.~^^;;

 

요즘 많이 바쁘실텐데 항상 건강들 유의하십시오.

 

 

 

전 어제 아차산을 거쳐 용마산으로 산행을 갔습니다.

 

사실 북한산을 가고 싶었지만

 

저번에 발목을 접지른 것이 신경이 쓰여

 

가벼운 산행으로 바꾸었습니다.

 

 

 

산을 오르며

 

제가 보고, 맡으며, 들으며, 느끼는 그 모든 것들을

 

마음 속에 그냥 흐르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가

 

불현듯 예전에 읽엇던

 

이 시가 생각나 찾아 봤습니다.

 

 

 

 

   

        

               선운사에서

                     

 

                                          -최 영 미-

 

꽃이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이더군

골고루 쳐다 볼 틈도 없이

아주 잠깐이더군.

 

그대가 처음

내속에 피어날때처럼

잊는 것 또 한 그렇게

순간이면 좋겠네.

 

멀리서 웃는 그대여.

산 넘어가는 그대여.

 

꽃이

지는 건 쉬워도

잊는 건 한참이더군

영영 한참이더군.

 

 

20130505_075029

 

아차산에서 바라본 한강입니다.

 

안개가 끼여

 

도시의 건물들이 보이지 않으니

 

더 운치 있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편한 날들 보내세요. _()_

코멘트현황
현덕사
현덕사 | 13/05/07 08:34
아`` 해림성!!! 너무 반가워서 ... ... 화창한 봄날에 산행을 하시는 모습과 그눈빛이 지금여기 있어요. 발목이 괜찮으신지 염려도 되구요. 어머니랑 동생도 잘계시죠? 현덕사는 여전히 잘있고 그안에 식구들도 다 부지런히 열심히 잘지내고 있어요. 해림성의 빈자리가 아쉬움인데 ...ㅎ~~ 아무튼 보고싶어요._()_ 정로
13/05/07 08:34
현덕사
현덕사 | 13/05/07 08:35
시 가 참좋으네요. 제목은 현덕사 에서 로... ...
13/05/07 08:35
해림성
해림성 | 13/05/07 10:29
스님께서 부족한 제 아쉬움 자리 지니고 있으시다니 기쁩니다. ㅎㅎ 현덕사에서 참 많은 것을 배운 것 같습니다. 발목은 부드럽지만 않고 괜찮습니다. 제가 능력이 되면 나중에 '현덕사에서'로 지어 올리겠습니다. ^^ 휴가 주셔서 갔던 소금강과 바다 사진은 천천히 올리겠습니다. 다른 분들께도 안부 인사 전해 주십시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요 _()_
13/05/07 10:29
Kelly
Kelly | 13/05/31 05:32
It's a plauesre to find someone who can think so clearly
13/05/31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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