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부처님께서 기원정사에 계실 때 | ||
---|---|---|---|
작성자 | |||
등록일 | 2009년 02월 13일 (13:40) | 조회수 | 조회수 : 2,900 |
부처님께서 기원정사에 계실때 제자들에게 사람들을 일곱부류로 나누어 설명하신 말씀을 오늘에 사는 우리에게 비교해 봅니다. 첫째 : " 물밑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는 사람 " (착하지 못하게 사는 방법이 몸에 가득차서 몇겁이 지나도 고치지 못하는 사람) 둘째 : " 물에서 나왔다가 다시 빠지는 사람 " (믿음의 뿌리가 점점 엷어져서 비록 좋은법을 만났지만, 그믿음이 튼튼하지 못하여 몸, 입, 뜻으로 선행을 실천하다가 다시 악행을 하여 몸이 무너지고, 목숨이 끝난뒤에 지옥에 나는 사람) 셋째 : " 물위로 나와 보기만 하는 사람 " (믿음의 뿌리는 있으나 몸과 입과 뜻으로 행함에 있어 더 좋아지지 않고 안주하다가 몸이 무너지고 목숨이 끝난뒤 지옥에 나는자.) 넷째 : " 물에서 머리를 내밀고 머무는 사람 " (믿음과 정진으로 세가지 결박을 끊고 다시는 물러나지 않고, 반드시 구경에 이르러 위없는 도를 성취하는 자.) 다섯째 : " 물을 건너려는 사람 " (믿음과 정진으로 항상 부끄러움을 가져, 세가지 결박을 끊고 탐욕, 성냄, 어리석음이 엷어져서 이 세상에서 괴로움을 완전히 벗어난 자.) 여섯째 : " 저쪽 언덕으로 가려고 하는 사람 " (믿음과 정진의 뿌리가 깊어 욕심세계의 다섯가지 결박을 끊고, 아나함이 되어, 열반에 들어 다시는 이세상에 오지 않는 자.) 일곱째 : " 이미 저쪽 언덕에 건너간 사람 " (믿음의 뿌리와 정진의 힘이 깊고 크다. 부끄러워 할줄도 알고, 번뇌가 다하여, 현재에서 스스로 즐거워 한다 이미 나고 죽음을 다했으며, 할일을 다 마쳐 다시는 후생의 몸을 받지 않을 줄 알며, 남음이 없는 열반의 세계에서 반열반한다. ◈◈◈증일아함 33권 등법품 제 3경◈◈◈ |
※ 삭제나 수정시에 사용할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 |
새글 작성하기 | ▲ 다음글 보기 ▼ 이전글 보기 목록보기 |
새글 작성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