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단법석

HOME > 만월산 이야기 > 야단법석

게시물열람
제목	별 헤는 가을 밤
작성자	조서은
등록일	2018년 09월 21일 (22:04)	조회수	조회수 : 2,473
오직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서울은 빠르고 복잡한 곳이였다면 현덕사는 시간이 멈춘 곳이라고 해야할까요 고요함 속에 들을 수 있는 건 오직 자연의 소리와 예불 들일 때의 목탁소리뿐 아~! 가금 보리와 현덕이 소리도^^ 제게 현덕사는 복잡한 머리는 비워주고 마음을 채워 오는 곳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주지스님을 떠 올리니 '츤데레' 라는 단어가 생각이 나네요. 무심하신 듯 하시면서 이것 저것 챙겨주시는 ^^ 관리자 분, 보살님 모두 무엇이든 내어 주시려고 하는 .. 정말 모 처럼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예불과 108 배를 하며 참회의 시간도 갖고 사색과 책을 즐기며 오직 나만을 생각할 수 있었던 곳 2박 3일의 일정이 아쉬워 하루 더 쉬었다 오는데도 자꾸만 뒤를 돌아보게 되는 현덕사였습니다 답답하거나 쉬고싶을 때 누군가에게 위로가 받고싶을 때 아무 방해도 받지 않고 싶을 때 이곳이 또 생각이 날 것 같습니다. 주지스님께서 직접 내려주시는 사발 커피 마시러 또 찾아뵐께요~

코멘트작성
※ 삭제나 수정시에 사용할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게시물처리 버튼
새글 작성하기	▲ 다음글 보기 ▼ 이전글 보기 목록보기

게시판검색

자유게시판
순번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601	현종스님 불교방송 시간 안내 연화주 / 19-03-23 (토) / 조회 : 2,681	연화주	19-03-23 20:02	2,681
1600	지구온난화 (중부일보 칼럼)[3] 현종 / 19-03-17 (일) / 조회 : 2,499 3	현종	19-03-17 10:28	2,499
1599	현종스님 불교방송 출연[1] 연화주 / 19-03-15 (금) / 조회 : 2,852 1	연화주	19-03-15 01:44	2,852
1598	현덕사 현종스님 ~ 연화주 / 19-03-15 (금) / 조회 : 3,176	연화주	19-03-15 01:37	3,176
1597	옛날이야기 연화주 / 19-03-10 (일) / 조회 : 2,464	연화주	19-03-10 08:41	2,464
1596	현덕사 템플스테이 더할나위없이 참 좋~다! 김미경 / 19-03-09 (토) / 조회 : 2,569	김미경	19-03-09 06:50	2,569
1595	외할머니 집 같은 현덕사[2] 김명숙 / 19-02-28 (목) / 조회 : 2,421 2	김명숙	19-02-28 01:15	2,421
1594	동 ㆍ식물 천도제[1] 연화주 / 19-02-24 (일) / 조회 : 2,359 1	연화주	19-02-24 22:59	2,359
1593	탁려옥 / 19-02-24 (일) / 조회 : 2,207	탁려옥	19-02-24 22:36	2,207
1592	오늘 현덕사에서[1] 탁려옥 / 19-02-24 (일) / 조회 : 2,275 1	탁려옥	19-02-24 22:23	2,275
1591	에너지의 중심과 공간의 사고 채호준 / 19-01-23 (수) / 조회 : 2,366	채호준	19-01-23 10:35	2,366
▶	별 헤는 가을 밤 조서은 / 18-09-21 (금) / 조회 : 2,474	조서은	18-09-21 22:04	2,474
1589	책 보내드립니다[2] 성창용 / 18-09-12 (수) / 조회 : 2,470 2	성창용	18-09-12 22:49	2,470
1588	현덕사 템플스테이 현덕사 / 18-08-08 (수) / 조회 : 3,123	현덕사	18-08-08 16:07	3,123
1587	현덕사 템플스테이 휴식형[1] 템플체험자 / 18-07-18 (수) / 조회 : 2,958 1	템플체험자	18-07-18 15:58	2,958
1586	현덕사 템플스테이 현덕사 / 18-07-02 (월) / 조회 : 3,003	현덕사	18-07-02 21:24	3,003
1585	중부일보 컬럼 ㅡ소박한 산사의 밥상 현덕사 / 18-06-14 (목) / 조회 : 2,894	현덕사	18-06-14 12:46	2,894
1584	[6.3~6.4] 1박 2일간의 템플스테이[1] 정한나 / 18-06-08 (금) / 조회 : 2,955 1	정한나	18-06-08 16:34	2,955
1583	강릉항에서 요트 체험 현덕사 / 18-06-06 (수) / 조회 : 3,319	현덕사	18-06-06 15:29	3,319
1582	향봉 노스님 제 35주기 추모제 현덕사 / 18-06-04 (월) / 조회 : 2,825	현덕사	18-06-04 17:05	2,825

게시판 페이지 리스트
새글 작성하기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마지막

만월산 이야기

별 헤는 가을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