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산 이야기

게시물열람
제목

할미꽃이 피었습니다.

작성자
등록일2009년 02월 12일 (14:22)조회수조회수 : 2,551

가시는 겨울이 아쉬웠던지 온천지를 하얀눈으로 가지가지마다 예쁜 눈꽃송이를 피워놓았는데 봄 햇살에 허무하게 지는것을 보면서 아쉬워 했었다.
그런 나의 마음을 헤아려 주기라도 한듯 버들강아지가 피고,
노루귀꽃이 쫑깃 졸린듯 피고, 꼬부랑 할미꽃이 예쁘게 피는 것을 시샘이라도 하듯이 진달래가 수줍은덧 고운소녀의 빛깔로 피기 시작하였다.
억지로라도 쉬어가라고 했듯이, 짬을 내어 지난 겨울추위에 황량해진 가슴에 예쁜 노루귀꽃 한송이, 참꽃을 한아름 안아 가세요.
그래서 고운 진달래꽃빛 만큼 예쁘게 살았으면 합니다.

코멘트현황
코멘트작성
※ 삭제나 수정시에 사용할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게시물처리 버튼
새글 작성하기 ▲ 다음글 보기 ▼ 이전글 보기 목록보기
게시판검색
자유게시판
순번제목작성자작성일조회수
221 문화일보에 보도된 동식물 천도재 기사입니다.
/ 09-02-12 (목) / 조회 : 2,684
09-02-12 15:072,684
220 동실물 수륙천도재(강원일보 기사입니다.)
/ 09-02-12 (목) / 조회 : 2,780
09-02-12 15:062,780
219 강원도민일보 기사입니다. (동식물 천도제)
/ 09-02-12 (목) / 조회 : 2,838
09-02-12 15:052,838
218 세게일보에 보도된 내용입니다.(동식물 천도제)
/ 09-02-12 (목) / 조회 : 2,773
09-02-12 15:052,773
217 연합뉴스에 보도된 2005년 동식물 천도재 기사입니다.
/ 09-02-12 (목) / 조회 : 2,662
09-02-12 15:042,662
216 아름다운 천도재(불교신문 기사입니다.)
/ 09-02-12 (목) / 조회 : 2,794
09-02-12 15:042,794
215 대들보가 올라 갔습니다.
/ 09-02-12 (목) / 조회 : 2,629
09-02-12 15:032,629
214 불사가 원만하게 진행되어 기쁩니다.
/ 09-02-12 (목) / 조회 : 2,590
09-02-12 15:032,590
213 대웅전 기둥이 섰습니다.
/ 09-02-12 (목) / 조회 : 2,634
09-02-12 14:552,634
212 아침의 향기
/ 09-02-12 (목) / 조회 : 2,641
09-02-12 14:542,641
211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 09-02-12 (목) / 조회 : 2,700
09-02-12 14:542,700
210 좋은하루
/ 09-02-12 (목) / 조회 : 2,777
09-02-12 14:312,777
209 스님 저 규남입니다.
/ 09-02-12 (목) / 조회 : 2,851
09-02-12 14:282,851
208 [RE] 규남에게
/ 09-02-12 (목) / 조회 : 999
09-02-12 14:31999
207 서울에 잘 왔읍니다.
/ 09-02-12 (목) / 조회 : 2,739
09-02-12 14:282,739
206 5월은 부처님 오신 달--- 가정의 달
/ 09-02-12 (목) / 조회 : 2,616
09-02-12 14:282,616
205 이제서야
/ 09-02-12 (목) / 조회 : 2,634
09-02-12 14:272,634
204 안녕하세요?
/ 09-02-12 (목) / 조회 : 2,657
09-02-12 14:272,657
203 아쉬움을 뒤로 한채2.
/ 09-02-12 (목) / 조회 : 2,601
09-02-12 14:262,601
202 찰라의 인연 일 지라도~~'
/ 09-02-12 (목) / 조회 : 2,680
09-02-12 14:262,680
게시판 페이지 리스트
새글 작성하기
계좌안내 : [농협] 333027-51-050151 (예금주 : 현덕사)
주소 : (25400)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싸리골길 170 (삼산리, 현덕사) / 전화 : 033-661-5878 / 팩스 : 033-662-1080
Copyright ©Hyundeoksa. All Rights Reserved. Powerd By Denobiz C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