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현덕사 를 다녀와서 | ||
---|---|---|---|
작성자 | |||
등록일 | 2011년 05월 10일 (22:41) | 조회수 | 조회수 : 3,498 |
나는 현덕사를 지금으로부터 약5~6년전부터 강릉에 만월산에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현덕사! 왠지 낮설지않은 포근한 마음에 기회가되면 한번 찿아가보리라 마음먹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근무하던 회사가 강릉으로 이전을 하게되어 현덕사를 찿게되었다 낮갈이를 유난히도 하는 나는 현덕사를 홀로 찿아갔다 절 이라는 곳에가서 합장한번 하지못하는 그런 성격의 소유자였다 그런 내가 혼자서 현덕사를 찿아가 합장을 하고 법당에 들어가 절을하고 공양도하고 했다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않는 행동들을 행하였다 현종스님과 담소도 나누고 여러종류의 차도마시며 그런시간을 보냈다 나에게 그런 마음의 변화가 왜? 일어났을까 난 그저 신기할뿐이다 가보고 싶은 마음이 끌리고 다녀오면 편안한 현덕사가 그냥 좋고 편하다 난 불심도 얕고 절에 가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른다 오늘은 사월초파일 부처님 오신날! 오늘도 난 누가 오라고 하지않은 현덕사를 찿아가 과일과 커피를 마시며 참으로 뻔뻔스럽게 한참을 앉아 있다가 내려왓다 이 글을 볼수 있는 나같은 사람이 또 있다면 현덕사를 한번 찿아보라 아주 편하고 소박한 현종스님을 만날수 있을것이다 |
물안개 | 물안개 | 11/05/11 14:18 거사님 바쁘신 와중에도 좋은글을 남겨주셨네요. 언제고 시간되시면 부처님도 뵙고 차한잔 하고 가셔요. 따뜻한 차한잔 대접할께요. 늘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시길.... | 11/05/11 14:18 |
---|
※ 삭제나 수정시에 사용할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 |
새글 작성하기 | ▲ 다음글 보기 ▼ 이전글 보기 목록보기 |
새글 작성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