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조계종 현덕사 6년째 육군 특전사 위문봉사 기사등록 일시 [2011-08-02 12:2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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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뉴시스기사 | ||
등록일 | 2011년 08월 03일 (16:43) | 조회수 | 조회수 : 3,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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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조계종 만월산 현덕사에서 6년째 육군 특전사 훈련병들을 위한 위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2일 육군 특수전사령부 특수전교육단에 따르면 현덕사 주지 현종 스님과 신도 10여 명이 지난달 28일 강릉 특전사 하계 훈련장을 찾아 위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100여 명이 먹고도 남을 정도로 넉넉히 음식을 장만해온 현종 스님과 신도들은 저녁 메뉴로 오징어 물회를 준비하고, 후식으로 떡과 수박을 먹기 좋게 썰어 푸짐히 한 상을 차렸다. 하나같이 모두 검게 그을린 얼굴들을 한 근육질의 교관들과 훈련병(부사관)들은 어머니의 따뜻한 정이 담긴 시원한 물회 한 그릇에 고된 훈련의 피로를 날려버렸다.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육군 특수전교육단 교육생(부사관)들이 28일 조계종 현덕사에서 마련한 저녁을 맛있게 먹고 있다. 현덕사의 특수전교육단 위문 봉사활동은 올해로 6년째를 맞고 있다. photo31@newsis.com 2011-07-29 현덕사의 위문 봉사활동은 2006년부터 시작됐다. 특수전교육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적은 없지만 한 가족처럼 한 형제처럼 생각하는 마음이 6년째 이어지고 있다. 박변충 특수교육처장(소령)은 "훈련을 강하게 시켜 본연의 임무를 잘 수행하도록 하는 것이 보답이라고 생각한다"며 "매년 이어져오는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photo31@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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