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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서 마시는 커피의 맛은..

작성자정다은
등록일2011년 10월 24일 (15:26)조회수조회수 : 3,556
종교가 없는 나이지만

자연 속에 있는 절만큼은 거부감이 들지 않기에

2번째로 찾아간 강릉의 커피 축제에 실망을 많이 하다가

'커피 볶는 사찰' 이란 문구를 보자마자

호기심이 발동해 찾아갔습니다.

절에 올라가는 산길에 내려오는 차를 만나면 난 피해줄 수가 없는데...맘을 졸이며 드디어 도착!!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는 잘생기신 스님 덕분에

깔끔하고 따뜻한 방에서

갓 볶은 커피의 맛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칼라 테라피라는 것도 경험하고

절에서 나는 커피 향~~ 절대 잊을 수 없을 것 같네요.
코멘트현황
현종
현종 | 11/10/24 20:25
종교를 가지고 잘 못 사는것 보단,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아 바르고 선하게,
사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세상의 중심은 바로 나로 부터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잘 사셔야 합니다.
11/10/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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