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님오신지2556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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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설봉 | ||
등록일 | 2012년 01월 26일 (19:45) | 조회수 | 조회수 : 2,958 |
完全한 自由를 드러내는 智慧의 노래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모든 存在와 現象은 無常無我하여 絶對自由緣起하는 相對的認識이며 觀念的虛像이므로 세계는 完全한 自由와 平和라는 空의 智慧를 깨달아 實踐하는 이가 [觀自在菩薩行深般若波羅蜜多時] 衆生이 世界를 認識하는데 있어 그 主體인 五蘊--色蘊受蘊想蘊行蘊識薀--을 隨照返照하니 이 五蘊은 모두 無常無我하여 絶對自由緣起하는 十二處와 對象의 作用에 依해 發生하는 相對的認識과 觀念的虛像의 蓄積인 것이어서 [照見五蘊皆空] 衆生의 世界는 完全한 自由와 平和였다 [度一切苦厄] 舍利子야, 五蘊을 仔細히 隨照返照하라. 物質에 對한 認識의 蓄積을 表象하는 色蘊은 空과 다르지 않다. 認識된 物質을 表象하는 色도 저 十二處와 對象의 作用에 依해 發生하는 相對的認識이며 觀念的虛像으로써 그 亦是 無常無我하여 絶對自由緣起하는 것일 뿐 固定不變의 實體로 實在하는 것이 아니다. 이와 같이 無常無我하여 絶對自由緣起하며 發生하는 相對的認識이며 觀念的虛像인 物質의 眞實과 緣起의 眞理를 表象하는 空이 서로 다른 것이 아님으로 色이 空이며 空이 곧 色인 것이다. [舍利子色不異空空不異色色卽是空空卽是色] 또 느낌으로 認識된 것의 蓄積을 表象하는 受蘊과 思惟作用으로 認識된 것의 蓄積을 表象하는 想蘊 또 意志로 目的을 定하고 決行하여 發生하는 認識의 蓄積을 表象하는 行蘊은 勿論 저 모든 蓄積된 認識을 通涉하며 發生하는 認識의 蓄積인 識薀 等의 眞實도 저 色蘊과 같으므로 空이다 [受想行識亦不如是] 舍利子야, 이렇게 五蘊으로 認識되는 모든 存在와現象은 無常無我하여 絶對自由緣起함으로 낳고 죽고 더럽고 깨끗하고 늘고 줄고 라는 等等의 모든 現象은 相對的認識이며 觀念的虛像일 뿐 그 實體가 없어 實在하는 것이 아니다. [舍利子是諸法空相不生不滅不垢不淨不增不減] 그러므로 空의 境界에서는 五蘊과 六根六境, 눈에 보이는 境界, 意識된 모든 것, 眞理의 存在나 사라짐, 八苦의 있음이나 사라짐 또 四聖諦는 勿論 저 智慧와 깨달음도 無常無我하여 絶對自由緣起하며 發生하는 相對的認識이며 觀念的虛像일 뿐 實在하지 않아 그 實體가 없는 것이다. [是故空中無色無受想行識無眼耳鼻舌身意無色聲香味觸法無眼界乃至無意識界無無明亦無無明盡乃至無老死亦無老死盡無苦集滅道無智亦無得] 이와 같이 五蘊으로 認識하는 모든 存在와現象은 無常無我하여 絶對自由緣起하며 發生하는 相對的認識이며 觀念的虛像일 뿐 그 實體가 없어 實在하지 않는다는 空의 智慧를 認識한 저 大乘에 歸依한 이들은 [以無所得故菩提薩埵依般若波羅蜜多故] 다만 相對的認識이며 觀念的虛像에의 執着일 뿐인 四生六道로부터 完全히 解放되어 大自由의 歷史的 삶을 創造하는 것이며 [心無罣碍無罣碍故無有恐怖遠離顚倒夢想究竟涅槃] 또 모든 衆生들도 空의 智慧가 作動하는 世界에서 完全한 自由와 平和가 강물로 흘러 幸福한 삶을 즐기는 것이다 [三世諸佛依般若波羅蜜多故得阿褥多羅三藐三菩提] 그러므로 그대여 바로 알라! 이 空의 智慧는 神秘하다거나 明白함, 絶對的이며 比較할 수 없는 것이라는 等의 모든 極端的이며 斷定的인 相對的認識과 觀念的虛像에의 執着을 깨부수고 完全한 自由와 平和를 드러내는 날카로운 칼이라는 것을 [故知般若波羅蜜多是大神呪是大明呪是無上呪是無等等呪能除一切苦眞實不虛] 그래서 외치노라. 智慧는 칼이다! [故說般若波羅蜜多呪] 자, 이제 우리 모두 저 칼의 노래를 불러보자 [卽說呪曰] 가테가테파라가테파라삼가테보디스바하 |
행복여행자 | 행복여행자 | 12/01/28 15:58 반야심경의 깊은 도리 설명 감사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보기 어려우니 좀 더 쉬게 해 주십사. 한글도 넣고요. | 12/01/28 1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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