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밤 부처님을 안고 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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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등록일 | 2012년 03월 04일 (20:42) | 조회수 | 조회수 : 2,801 |
매일 밤 부처님을 안고 잔다
夜夜抱佛眠 朝朝還共起 起坐鎭相隨 語黙同居止 纖毫不相離 如身影相似 欲識佛去處 只遮語聲是
매일 밤 부처님을 안고 자고 매일 아침 부처님과 함께 일어난다. 일어나고 앉고 하는데 늘 함께하고 말을 하고 침묵하는데도 같이 한다 털끝만큼도 서로 떨어지지 않는 것이 마치 몸과 그림자 같다. 부처님이 간 곳을 알고자 하는가? 다만 지금의 말하는 소리가 그것이니라.
<매일 밤 부처님을 안고 잔다. 또 부처님이 간 곳이란 지금 말하는 소리가 그것이다.> 라는 이 말이 사람이 부처님이라는 뜻을 극명하게 밝히고 있다. 부처님이나 조사들의 가르침을 어디서 보더라도 한결같이 사람들을 부처님으로 받들어 섬겨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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