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현덕사 템플스테이 체험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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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예지 | ||
등록일 | 2012년 07월 26일 (20:59) | 조회수 | 조회수 : 3,565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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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25 1박2일로 현덕사에 다녀왔어요!! 저와 친구 이렇게 둘이 현덕사에 다녀왔습니다. 303번 버스에 내려서 현덕사로 걸어 올라가는 길에 사진도 찍으면서 주위에 꽃들도 구경하면서 올라갔어요! 도착하니 정로스님과 보살님께서 맞이해 주셨어요! 더운데 고생해서 왔다고 얼음물도 챙겨주시고 아이스크림도 주시고 얼른 옷갈아입고 편히 있으라고 하시면서 정말 친절하셨어요!! 그리고 저와 친구말고 언니 세분도 템플스테이하시러 오셨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방을 쓰게됬어요! 묶는 방이 생각보다 커서 여럿이서 생활해도 괜찮았어요! 주지스님께서 현덕사사발커피도 주시고! 원두도 갈아보고! 앉아서 여러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 절하는 법도 배우고 108배도 해보고 명상도 해보고! 하나하나 전혀 힘들지 않게 천천히 가르쳐 주셔서 너무 편했고 정말 뜻깊은 시간이였어요! 또 다음날 아침에는 주문진항에서 경매하는 것도 보러갔어요! 문어경매하는것도 보고 여러가지 해산물들도 많이 보고! 또 요트도 탔는데 처음 요트 타봤는데 바다도 너무 이쁘고 하늘도 너무 파랗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모든게 너무 꿈만같았어요!! 현덕사에 1박2일동안 너무 많은 것을 느끼고 왔습니다! 처음 절에 가보는 건데 저는 스님이라고 하면 점잖으시고 말도 없으신 무거운 분위기를 생각했는데요 그런 생각을 왜 했지? 할 정도로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재미있으시고 하나도 불편한것 없었어요 시골내려가서 편히 쉬다온것처럼 너무 행복했습니다! 마지막에 스님께서 팔찌 주셨는데 받은날부터 계속계속 끼고있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정로스님은 마지막에 저희랑 헤어지실때 너무 못해주셨다면서 아쉽다고 보고싶을꺼라고 하셨는데 ! 정말 부족한거 없어구 너무 잘해주셨어요 !! 마지막에 스님이랑 포옹할때 눈물이 살짝 날뻔 했어요!!!!!! 주지스님께서도 더운날씨에 저희데리고 여기저기 구경시켜 주시느라 힘드셨을텐데도 저희한테 항상 웃음 주시고!! 사진도 저희보다 더 많이 찍어주셨어요 저희를!!! 그리고 옆에서 챙겨주셨던 보살님도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꼭 겨울방학때 찾아뵐께요!!! 그때도 저희 반겨주세요!!! 정말 보고싶을꺼에요!!!! 잊지못할꺼에요!!! 현덕사!!!!^^♥ |
정로 | 정로 | 12/09/03 21:03 예지 학생 스님이 넘 바빠서 답장이 늦었네요 예쁜사람이 예쁜 행위를 하니 더 예쁜거여요.겨울 방학 하면 온다니 지금 겨울이면 좋겠어요. ㅎ~ 그동안 잘지내고 잘놀고 열심히 공부도하다가 방학하면 땡 ~ 출발..... | 12/09/03 2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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