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단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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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잊지못할 산사에서의 추억
작성자	서진희
등록일	2012년 08월 14일 (20:42)	조회수	조회수 : 2,565
첨부파일	IMG_4515.jpg (0)
안녕하세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문화체험형 템플스테이 했던 가족입니다. 주지스님께 약속드린대로 딸인 제가 후기 올립니다^-^ 서울에서 4시간 걸려 도착한 현덕사는 소박하지만 아름답고 정 넘치는 절이었습니다. 템플스테이가 처음이고, 가족여행도 자주 하는 편이 아니라 저희 가족에게는 더욱 의미있고 즐거웠습니다. 예불, 108배, 법문시간을 통해 나를 낮추는 법과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또한 현덕사만의 특화체험프로그램(커피, 요트체험)은 즐겁고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산사에서의 고요하고 시원한 2박3일의 여름밤, 저희가족에게 오랫동안 기억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유쾌하신 주지스님과 상냥하신 정로스님의 좋은 말씀 마음깊이 새기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양주 보살님의 반찬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시 만날때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ps. 혹 이글을 보시는 분들 중 저희 가족과 함께 템플스테이 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저에게 그때 찍은 사진이 많이 있으니 메일로 요청주시면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jiho4486@nate.com) 이곳에는 사진이 많이 올라가지 않아 다음 현덕사 카페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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