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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에 참가하신 Sadry와 Reza가 남겨주신 후기를 번역한 것입니다.

작성자박희민
등록일2012년 12월 09일 (23:17)조회수조회수 : 3,576
저희는 추운 겨울날에 별생각 없이 신성한 사찰에 방문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현덕사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한 처음 잠시 동안에는 매서운 겨울바람과 강아지들의 짖음에 괴로웠지만, 이내 곧 큰 긍정의 에너지와 환한 미소를 가진 분이 저희를 맞아주셨고 그때부터 저희는 추운 날씨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그분들은 저희에게 승복과 비슷한 심플하고 따뜻한 템플스테이 복을 주셨고, 스님의 아름다운 말씀과 절로 저희의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시작됐습니다.
처음엔 절을 하는 것이 단순히 힘든 운동이라고만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내 그런 생각은 잊혀져 버렸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명상에 세계에 빠져들었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향 내음은 저희의 명상과 발원하는 마음을 세우는데 대웅전을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곳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힘들다는 생각 없이 아주 오랫동안 여러 회에 걸쳐서 부처님께 절을 드렸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우리에게 최고의 채식을 할 수 있는 곳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저희는 더 없이 따뜻하고 더없이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는 요리사가 있는 ‘현덕사’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지금은 저녁 9시입니다. 모든 참가자들이 모여서 두분의 친절하신 스님들께 여러 이야기와 질문하고 그분들은 대답해주고 계십니다. 아무튼 저희도 저분들과 같이 담소를 나누고 싶고 내일은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012/12/6
Reza and Sad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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