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22일~24일(2박3일) 좋은 인연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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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고민지 | ||
등록일 | 2013년 07월 29일 (14:27) | 조회수 | 조회수 : 3,702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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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바쁜 일상에 쫓겨 달려오던 차에 그냥 쉴 수 있는 휴가지를 찾다가 강릉까지 오게 되었네요. 비가 많이 옴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계신것에 놀랐고, 이른 새벽부터 시작되는 생활에 놀라고, 너무 좋은 환경에 또 한번 놀라게 되었던 추억입니다. 호기심이 많은 시기의 딸, 아들과 처음으로 해보는 염주만들기(저희 딸이 좀 꼼꼼하죠?), "참 좋은 인연입니다"라는 문구 탁본뜨기, 커피로스팅, 소나기를 맞으며 한 소금강 트래킹.. 전부 잊지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다시 일상에 돌아와 그때의 사진을 들춰볼때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스님, 소금강트래킹하면서 소나기 맞은게 애들에게는 너무 좋은 경험이었나봅니다. 아픈곳없이 서울에 잘 도착했구요, 엄마만 아직까지 힘들어하네요..ㅎㅎ 애들이 더 크면 다시 방문하고 싶은데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
현덕사 | 현덕사 | 13/07/30 02:33 보살님이 편챦아 저녁에 떠나셔 뒷소식이 궁금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더 자라기 전이라도 다시 오십시요. 현덕사의 계절이 바뀌는 모습도 담으시길....._()_ | 13/07/30 0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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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지 | 고민지 13/07/31 15:45 네, 스님의 맘이 여기까지 전해지는 느낌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늘 새기며 살겠습니다. 건강히 지내세요~ | 13/07/31 1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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