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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느해 오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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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09년 02월 13일 (15:03)조회수조회수 : 2,311
가는해 오는해...

새해의 밝아 오는 여명 속에 부풀기
만했던 그 가슴으로 달려가 맞이 했던
정해년도 어느새 떠날 채비를 합니다.

돌이켜 보면 늘 아쉬움으로
가득했던 삼백 예순 다섯날들..

그래도 마음에 위안으로 남길수 있는 것은
영원히 가슴에 남겨둘 추억에 순간들을
간직하며 이어갈 수 있으니 허무하기만 했던순간들은 아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꼬끼요..
새벽닭 울음소리 와 함께
설레임으로 다가올 새해의 아침 무자년 해에는

결과에 치중하지 말고 한순간 한순간
초석을 다지듯이 하나의 과정이라도
소중함으로 함께 하는 그 시간들 속에
아쉬움의 한 조각 없이 마음을 나누며

흐르는 시간을 절반으로 나누어
진실한 마음 으로 잔뿌리를 내려
사랑으로 성장해가는 한그루의
크는 나무들처럼 너와 나의 깊고 깊은

그 가슴 속에 정성의 마음으로
소중하게 심어 드립니다.


현덕사 가족 , 2007년 가는해를 잠시 뒤돌아 보고..

2008년 오는해를 기쁜 마음으로 맞이 합시다~~~^^*

-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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