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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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야 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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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09년 02월 12일 (11:29)조회수조회수 : 2,280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亦復如是 舍利子 是諸法空相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역부여시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是故 空中無色 無受想行識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無無明 亦無無明盡 乃至 無老死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亦無老死盡 無苦集滅道 無智 亦無得 以無所得故 菩提薩타
역무노사진 무고집멸도 무지 역무득 이무소득고 보리살타

依般若波羅蜜多故 心無罫碍 無罫碍故 無有恐怖 遠離顚倒夢想
의반야바라밀다고 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究竟涅槃 三世諸佛 依般若波羅蜜多故 得阿뇩多羅三먁三菩提
구경열반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고 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故知 般若波羅蜜多 是大神呪 是大明呪 是無上呪 是無等等呪
고지 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能除一切苦 眞實不虛 故說 般若波羅蜜多呪 卽說呪曰,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고설 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 娑婆訶(3번)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이 오묘한 반야바라밀다를 닦으실 때
몸과 마음의 욕망이 모두 공한 것임을 비추어 보시고
온갖 괴로움과 재앙의 바다를 건너셨느니라.
사리자여,
색(色)이 공한 까닭에 괴롭다거나 무너진다는 상이없으며,
수(受)가 공한 까닭에 느낀다는 상이 없으며,
상(想)이 공한 까닭에 안다는 상이 없고,
행(行)이 공한 까닭에 짓는다는 상이 없으며,
식(識)이 공한 까닭에 깨닫는다는 상이 없느니라.
삼라만상은 공한 것이며 공한 그 모습이 삼라만상이니,
감정이나 생각 욕망 의식 등 마음의 작용도 또한 공한 것이니라.
사리자여,
이 모든 공한 모습에는 생기고 없어지는 것도 없으며
더러웁거나 깨끗함도 없으며 늘어나거나 줄어듬도 없나니라.
그러므로 공의 세계에는 이렇다 할 실체도 없고
감정도 생각도 욕망도 의식도 없고 감각의 주체도 없으며
빛깔이나 소리나 냄새나 맛이나 촉감의 관념도 없으며
그러한 것들의 모든 상대 또한 없느니라.
고로 미혹된 어리석음도 없고 어리석음을 벗어나는 것도없으며
늙고 죽음도 없으며 끝내 늙고 죽음을 벗어나는 것도 없나니
괴로움도 없고 괴로움의 원인도 없고
괴로움을 없애는 일도 없으며 괴로움의 원인,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도 없으며,
지혜가 따로이 있을수없으며 아무런 얻음과 잃을것이 없으므로
모든 보살은 이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여 닦아가나니
마음에 걸림이 없고 마음에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
잘못된 망상을 떠나 마침내 열반에 이르나니라.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이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여
최고의 올바른 깨달음을 얻었으니
이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한 진언이고 가장 밝은 진언이며
위없는 진언이며 비길데 없는 진언이니
능히 일체의 괴로움을 없애고 참으로 진실하여 허망함이 없느니라.
이제 반야바라밀다의 주문을 설하노라.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세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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