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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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친구들의 모습을 그리며...

작성자조도제
등록일2012년 04월 27일 (18:21)조회수조회수 : 2,915
현종스님!
봄볕의 따스함이 벌써 여름을 알리는듯 합니다
언제부터였는지 봄 가을은 아쉬움만 남긴채 스치고 지나 버립니다
내일(28일)은 초등학교 총동창회의 날입니다
소시적 소풍이나 운동회 전날 처럼 설렘은 없지만 그래도 만나게 될
친구들의 모습을 그려보니 멋적은 웃음이 절로 납니다
작년에 왔던 싹다리는 올해도 오겠지?
손자녀석들 돌보느라 참석하지 못한 친구도 있을것이고....
아뭏튼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반가운 얼굴도 나름 기대하면서
한주를 마무리 하는 소중한 시간 잠시 상념에 젖어 봅니다
고향 방문시 지나치는 모교는 2000여명이 와글거리던 그시절 분위기는 오간데 없고
콘크리트로 깨끗하게 정비된 교정의 모습은 삭막한 느낌마저 느끼게 됩니다
스님! 비록 참석은 못하시더라도 철없던 어린시절을 잠시 회상해 보자구요
온누리에 부처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기도하면서 다음에 또 들릴게요......
코멘트현황
현종
현종 | 12/04/29 23:23
오랜만의 만남이 즐거워셨나요?
다들 편안하든나요?
이젠 얼굴에 흘러간 세월의 흔적이 역력하지요?
그래도 고향의 벗들의 만남이 좋아서리라 생각됩니다.
나도 언젠가는 한번 가보고 싶네요.
12/04/2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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