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9가지 행복의 가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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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정애 | ||
등록일 | 2012년 09월 24일 (09:14) | 조회수 | 조회수 : 2,856 |
"템플스테이에 참여하고 싶다" 라고 생각했던 소박한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온통 소나무 숲으로 둘러쌓인 현덕사에서 말입니다. 소박하고 단아하신 정로스님과 말수는 적지만 하시는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고막을 감싸듯 느껴지는 현종스님... 어제 저녁까지 먹고서야 직원들을 집으로 향하게 하고 템플스테이를 떠나기 전 짧은 에피소드를 듣게 되었습니다. 19명의 마음을 합하기란 쉬운일이 아니지만 템플스테이에 다양한 의견을 갖은 직원들은 많은 상상을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강릉을 떠나 서울에 도착할 쯔음 모두들 "너무 좋았습니다." " 새로운 체험이었습니다." 등등 누가 묻지도 않았는데 자신의 마음얘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행복함을 느꼈듯이 19가지 다양한 색과 맛 또는 모양으로 행복을 느꼈을 모두를 떠올리니 또한 행복이라는 찰나의 생각이 또 한번 스치고 지나갑니다. |
현덕사 | 현덕사 | 12/09/29 08:35 안녕하시지요? 다녀가신지가 일주일되었어요. 내일이 한가위... 사랑하는 가족과함께 포근한 추석을 보내세요. 더불어 풍성한 한가위 되시구요. 어느날 또 오셔요. 기다릴께요.^^ 정로 합장 | 12/09/29 0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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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애 | 권정애 12/10/02 23:56 풍성한 한가위 보내셨는지요? 백담사에서 좋은 가르침 얻고 오셨는지도 궁금하네요... 현덕사 마당에 따스했던 느낌이 지금도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어느날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셔요. 꾸뻑^^ | 12/10/02 2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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