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현덕사를 다녀와서 (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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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은화 | ||
등록일 | 2013년 01월 15일 (22:15) | 조회수 | 조회수 : 3,280 |
생전 처음으로 찾아갔던 절- 현덕사 우연히 인연이 되어 찾아 간 현덕사에서의 하룻밤은 내 인생의 새로운 가치관을 갖게 해준 소중한 날이 였다. 스님께서 직접 만들어 주신 원두 커피를 마시면서 스님이 들려주신 인생철학,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고 살아왔던 내 자신이 부끄럽기까지도 했다 새벽 5시 스님의 목탁소리에 깨어 법당에서 108배를 하고 나니 새로운 내 자신을 되돌아 보았다. 나 자신을 위함이 108번째라는 사실을 알고 나만을 생각하며 살았던 내 자심이 부끄러웠다. 나보다 남을 더 많이 배려하는 마음을 위해 부단히 많은 노력을 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도시를 떠나 자연속에서 나 자신을 정화시킬수 있는 맑은 하루를 선물해 주신 주지스님의 자비로움에 감사드린다. 항상 나를 낮추고 상대방을 이해하라는 스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다시한번 그 현덕사의 밤하늘을 우러러 보고 싶다 |
현덕사 | 현덕사 | 13/01/17 12:27 된장은 눈길을 헤치고 그곳에 잘 도착 했는지요. 여기 현덕사는 눈 속에 파묻혀서 김치지짐 부쳐먹고 칼국수 만들어 먹으며 지내는 그야말로 산중 산사입니다. 눈풍경이 장관인데요... 멋진풍경 편안한 현덕사 에선 또 오실 날을 기다릴겁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발원드리며... ... 현덕사 정로스님_()_ | 13/01/17 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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