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스님 건강 하시지요? | ||
---|---|---|---|
작성자 | 금산거사 | ||
등록일 | 2010년 08월 19일 (22:35) | 조회수 | 조회수 : 3,540 |
스님 오늘 아침은 그래도 선선한 공기가 피부로 느껴지네요. 제가 근일에 스님을 뵈려고 하다가 여의치를 못해서 오늘은 모처럼 현덕사의 홈페이지에서 스님의 인도,부탄 여행 사진을 보았구요. 다름 사진들속에서나마 현덕사의 식구들 얼굴을 보니 반갑네요. 스님 올해의 천도재는 날자가 결정이 되었나요? 여름 학교도 잘 마치셨다니 다행이구요. 성의 없이 이리 몇줄의 글월로 인사를 대신 올림을 용서 하세요. 언제인지 정하지는 못해도 시간이 나는데로 스님을 뵙고, 현덕사의 맑은공기와 스님이 주시는 찬 한잔의 여유와 그윽함을 느끼고 싶어요. 조석으론 제법 가을의 기온이 실감이 납니다, 늘 건강 하시구요. 시간 내어서 종종 연락을 드릴게요. 서울에서 임 성빈. 향기로운 꽃처럼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가슴속에 넣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잊혀질 수 없는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아무런 댓가 없이 사랑해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여준 사람입니다 훗날 그들은.. 당신의 호의와 사랑을 기억해 낼 것입니다. 당신을 가슴에 꼭 새기고 싶은 사람으로 기억하겠지요. 다른 사람의 가슴 속에 새겨질 수 있는 사람으로 남으십시오. 다른 사람의 기억 속에 유독 향기나는 꽃처럼 기억되는 사람으로 남으십시오. - 좋은 글 중에서 - |
※ 삭제나 수정시에 사용할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 |
새글 작성하기 | ▲ 다음글 보기 ▼ 이전글 보기 목록보기 |
새글 작성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