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산 이야기

게시물열람
제목

지금이 가장 중요하다.

작성자무상화
등록일2011년 01월 15일 (21:41)조회수조회수 : 3,203
지금이 가장 중요하다

중국 당나라 때의 임제 스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바로 지금이 가장 중요한 때이다."

어떤사람이 옛일 때문에
불안과 슬픔에 빠져 있다면
그는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에
아직도 매달려 있는 것입니다.

또 누가 미래를 두려워하면서
잠 못 이룬다면 그는 아직도
오지도 않은 시간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는 강물처럼
이미 지나가 버렸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과거나 미래 쪽에 한눈을 팔면
현재의 삶이 사라져 버립니다.

삶의 모양을 보다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습니다.

우리가 사는 삶은
항상 현재일 뿐입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 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가치 있는 삶이 될 것입니다.

지금이 바로 그때이지 다른 시절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 가장 아름답고
가치 있는 삶에 대해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지금 저마다
서 있는 그 자리에서
자기 자신답게 사는 것이라고...
코멘트현황
무상화
무상화 | 11/01/15 21:56
우리가 사는 삶은 현재일 뿐~
지금 이자리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산다면~
이것이 가장 바람직한 삶이 아닐까 생각 되네요....
11/01/15 21:56
하늘사랑
하늘사랑 | 11/01/16 19:24
지금 이자리에 내가 있음에 행복합니다.
11/01/16 19:24
코멘트작성
※ 삭제나 수정시에 사용할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게시물처리 버튼
새글 작성하기 ▲ 다음글 보기 ▼ 이전글 보기 목록보기
게시판검색
자유게시판
순번제목작성자작성일조회수
941 감잎은 우수수 떨어져 내리고..[1]
상불경 / 10-11-07 (일) / 조회 : 3,306
1
상불경10-11-07 08:313,306
940 [RE] 감잎은 우수수 떨어져 내리고..마루 끝에 나와 앉아 감만 셉니다[1]
/ 10-11-24 (수) / 조회 : 1,358
1
10-11-24 05:121,358
939 서로 소중히 하며 사는세상
아침이슬 / 10-11-05 (금) / 조회 : 3,176
아침이슬10-11-05 12:453,176
938 망가진 구절초 향기 ~~[1]
상불경 / 10-11-04 (목) / 조회 : 3,176
1
상불경10-11-04 23:583,176
937 아직도 21쪽..[1]
상불경 / 10-11-04 (목) / 조회 : 3,235
1
상불경10-11-04 23:173,235
936 죽을 시간도 없어라``
상불경 / 10-11-04 (목) / 조회 : 3,145
상불경10-11-04 20:503,145
935 ◆승가원 자비나눔 바자회는 언제나 북적북적
승가원 / 10-10-31 (일) / 조회 : 3,133
승가원10-10-31 20:593,133
934 ?
상불경 / 10-10-31 (일) / 조회 : 3,100
상불경10-10-31 01:153,100
933 [RE] ? - 모두가 헛된 것임을 ...
/ 10-11-20 (토) / 조회 : 978
10-11-20 10:49978
932 그대는 어디로 가는가[1]
아침이슬 / 10-10-30 (토) / 조회 : 3,207
1
아침이슬10-10-30 18:383,207
931 …” 현덕사 ‘동식물 천도재’
현덕사 / 10-10-29 (금) / 조회 : 3,168
현덕사10-10-29 09:533,168
930 아름다운 이 가을이 다 가기 전에..[3]
상불경 / 10-10-28 (목) / 조회 : 3,258
3
상불경10-10-28 19:343,258
929 가을은 그런 계절인모양이다[1]
아침이슬 / 10-10-27 (수) / 조회 : 3,214
1
아침이슬10-10-27 13:253,214
928 동.식물 천도재 봉행(불교TV)
/ 10-10-26 (화) / 조회 : 3,187
10-10-26 18:143,187
927 동.식물 천도재 봉행(연합뉴스)
/ 10-10-26 (화) / 조회 : 3,426
10-10-26 17:543,426
926 동,식물 천도재 봉행[1]
/ 10-10-26 (화) / 조회 : 3,378
1
10-10-26 14:573,378
925 귀곡산장 토굴[1]
상불경 / 10-10-24 (일) / 조회 : 3,423
1
상불경10-10-24 19:343,423
924 가을이 빨갛게 익어가고 있어요[2]
김종수 / 10-10-24 (일) / 조회 : 3,288
2
김종수10-10-24 18:473,288
923 감나무와다람쥐
현종스님 / 10-10-23 (토) / 조회 : 3,369
현종스님10-10-23 20:313,369
922 조윤민씨 보시요...^&^[2]
상불경 / 10-10-20 (수) / 조회 : 3,581
2
상불경10-10-20 01:163,581
게시판 페이지 리스트
새글 작성하기
계좌안내 : [농협] 333027-51-050151 (예금주 : 현덕사)
주소 : (25400)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싸리골길 170 (삼산리, 현덕사) / 전화 : 033-661-5878 / 팩스 : 033-662-1080
Copyright ©Hyundeoksa. All Rights Reserved. Powerd By Denobiz C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