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산 이야기

게시물열람
제목

찌르레기 (두산 백과사전)

작성자현덕사
등록일2009년 07월 07일 (10:42)조회수조회수 : 4,103
찌르레기 [gray starling]

요약
참새목 찌르레기과의 조류이며 얼굴에는 흰색의 반점이 있다.

학명 Sturnus cineraceus
분류 참새목 찌르레기과
생활방식 무리 생활
크기 몸길이 약 24cm
색 어두운 회색
생식 난생(1회에 4~9개)
서식장소 도시공원·정원·농경지·구릉·산기슭
분포지역 시베리아·사할린섬·쿠릴열도·아무르·우수리·중국(동북부)·몽골


찌르레기 / 참새목 찌르레기과.

본문
몸길이 약 24cm이다. 눈 주위가 희고 머리·멱·가슴은 짙은 회색이다. 아랫면은 회색이고 배는 흰색, 부리는 오렌지색, 다리는 흐린 오렌지색이다. 부리 끝은 검다. 한국에서는 전국에 번식하는 흔한 여름새이나 중부 이남에서는 일부가 겨울을 나기도 한다. 도시공원·정원·농경지·구릉·산기슭 등 도처에서 번식하며 떼를 지어 다닌다. 번식기에는 암수가 함께 살고 그 밖의 시기에는 대개 무리지어 산다. 큰 나무 위나 대나무 숲을 잠자리로 하며 저녁 때와 아침 일찍 먹이를 찾으러 떠나기 전에 시끄럽게 운다. 논과 밭에 가로질러 놓인 전선에 여러 마리가 한줄로 앉아 쉰다. 날 때는 날개를 빠른 속도로 움직여 직선으로 날지만 여러 마리가 함께 날 때는 어지럽게 뒤엉키듯이 난다. 땅 위에 내려앉을 때는 몇 번 원을 그리며 맴돌다가 미끄러지듯이 내려앉는다.

3월 하순~7월, 특히 4∼5월에 한배에 4∼9개의 알을 낳아 암수 함께 품고 품은 지 9∼10일이면 부화한다. 먹이는 잡식성이다. 동물성으로는 개구리·연체동물·쥐·곤충 따위를 잡아먹고 식물성으로는 밀·보리·완두·과실 등을 먹는다. 시베리아·사할린섬·쿠릴열도·아무르·우수리·중국(동북부)·몽골 등지에서 번식하고 한국·일본·타이완·중국(남부)·인도차이나·미얀마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코멘트현황
폴라리스
폴라리스 | 09/07/07 12:21
어머!! 그렇군요. 찌르레기란 이름은 들어 보았는데 새끼가 이렇게 예쁜줄은 몰랐습니다.크기도 생각보단 제법 큰것 같애요.상세한 설명이 모든 궁금증을 한방에 해결해 주시네요 좋은 나날이 되기길 바랍니다._()_
09/07/07 12:21
카타리나
카타리나 | 09/07/08 16:28
찌르레기에 대해서 상세하게 글올려 주심에 감사드림니다.시내안에 있는 저희집 정원에도 열매가 익을때면 찌르레기가 줄을 지어 날라와 몇시간내에 나무가지가 텅텅비워 있읍니다.그들의 아름다운 소리는 많은 기뿜을 줍니다.만월산에도 찌르레기들의 아름다운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지요?오늘도 행복한날 되소서
09/07/08 16:28
코멘트작성
※ 삭제나 수정시에 사용할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게시물처리 버튼
새글 작성하기 ▲ 다음글 보기 ▼ 이전글 보기 목록보기
게시판검색
자유게시판
순번제목작성자작성일조회수
721 바보같은 엄마새?[3]
현종 / 09-06-20 (토) / 조회 : 4,063
3
현종09-06-20 10:054,063
720 모여라 친구들~7월 11일(토)어린이, 청소년 포교전진대회
포교원 / 09-06-15 (월) / 조회 : 3,911
포교원09-06-15 10:083,911
719 법륜스님과 함께 하는 역사기행
좋은벗들 / 09-06-11 (목) / 조회 : 3,777
좋은벗들09-06-11 16:043,777
718 현덕사에 가는 이유[1]
박모정 / 09-06-06 (토) / 조회 : 3,725
1
박모정09-06-06 22:333,725
717 그 동안 안녕하섰습니까?[2]
엘머휄트캄프 / 09-06-03 (수) / 조회 : 3,835
2
엘머휄트캄프09-06-03 12:553,835
716 단오 맞아 ‘경로잔치’ (불교신문기사입니다.)[1]
현덕사 / 09-06-01 (월) / 조회 : 3,812
1
현덕사09-06-01 08:103,812
715 현종스님 / 오체투지 순례에 동참하며
별밭 / 09-05-25 (월) / 조회 : 3,814
별밭09-05-25 23:003,814
714 현덕사 단오 경로잔치[1]
현종 / 09-05-23 (토) / 조회 : 3,808
1
현종09-05-23 18:393,808
713 [RE] 현덕사 단오 경로잔치
별밭 / 09-05-24 (일) / 조회 : 1,141
별밭09-05-24 20:341,141
712 현덕사 보살님들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2]
박혜숙 / 09-05-20 (수) / 조회 : 3,634
2
박혜숙09-05-20 17:343,634
711 내 마음속에 자[3]
윤명숙 / 09-05-12 (화) / 조회 : 3,914
3
윤명숙09-05-12 21:123,914
710 봄날엔[2]
/ 09-05-08 (금) / 조회 : 3,820
2
09-05-08 10:403,820
709 "부처님 오신날" 현덕사에서 보내며..[1]
류대현 / 09-05-03 (일) / 조회 : 3,889
1
류대현09-05-03 18:353,889
708 오늘은 좋은 날
명법 / 09-04-28 (화) / 조회 : 4,003
명법09-04-28 09:464,003
707 자료 소개
김영은 / 09-04-25 (토) / 조회 : 3,801
김영은09-04-25 11:373,801
706 봄날은 계속되고
길상 / 09-04-22 (수) / 조회 : 3,937
길상09-04-22 07:593,937
705 1박2일-현덕사 연등만들기 템플스테이를 다녀와서...[5]
/ 09-04-14 (화) / 조회 : 4,202
5
09-04-14 17:314,202
704 걸림없이살고 싶다[3]
/ 09-04-12 (일) / 조회 : 4,174
3
09-04-12 11:074,174
703 꽃눈이 내리는 날에
李定洵 / 09-04-11 (토) / 조회 : 4,070
李定洵09-04-11 15:264,070
702 지금 이순간[2]
윤명숙 / 09-04-04 (토) / 조회 : 4,100
2
윤명숙09-04-04 10:454,100
게시판 페이지 리스트
새글 작성하기
계좌안내 : [농협] 333027-51-050151 (예금주 : 현덕사)
주소 : (25400)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싸리골길 170 (삼산리, 현덕사) / 전화 : 033-661-5878 / 팩스 : 033-662-1080
Copyright ©Hyundeoksa. All Rights Reserved. Powerd By Denobiz C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