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강릉포교의 새로운 거점이 생겼다.(현대불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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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9년 02월 13일 (14:28) | 조회수 | 조회수 : 3,093 |
현덕사 솔올불교문화원 개원 강릉의 신도시인 교동에 솔올불교문화원(원장 현종, 현덕사 주지)이 개원했다. 솔올불교문화원 개원법회가 9월 8일 등명낙가사 주지 청우, 범어사 선원 방두, 강릉 선혜원장 무승 스님을 비롯해, 심종인 강릉시 의원, 임용수 교1동장, 조수현 교1동 자치위원장, 김진철 현덕사 신도회장, 박용자 공덕회장, 최정규 솔올불교문화원 운영위원장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됐다. 원장 현종 스님은 “오늘 부처님께 절을 하면서 개원법회에 동참한 분들이 부끄럽지 않게 문화원을 잘 운영해야겠다는 원을 세웠다”며 “향후 영동지방의 중심지가 될 이곳에 택지가 조성된지 10년 만에 법당을 세운만큼 사명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청우 스님(강릉불교사암연합회장)은 법문에서 “중생을 제도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문화원이 됐으면 한다”며 “시민들에게 불교문화와 다양한 신행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침체된 지역포교를 위한 포교당이자 문화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150여평의 솔올불교문화원은 요가, 민요(아리랑 회심곡 등), 야생화 분재, 불화및 민화그리기, 웰빙 사찰음식, 참선및 하심수행, 다도, 어린이 한문, 사경, 천연염색 등의 다양한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9월15일 오후3시 입학식을 거행하는 솔올불교대학은 1년 과정으로 불교입문, 불교사의 이해, 불교사회복지 등의 교과목을 통해 불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체계적인 불법을 배울 수 있게 된다. (033)655-5878 김원우 기자 | wwkim@buddhapi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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