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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덕사 솔올불교문화원 열어 강릉신도시 ‘포교거점’ 전망 강릉 현덕사는 강릉 포교의 중심이 될 현덕사 솔올불교문화원을 강릉시 교1동에 지난 8일 개원했다. 3만여 가구가 거주하는 강릉 신도시 지역에 위치한 문화원은 향후 영동지방의 중심지가 될 곳으로 젊은 불자들을 위한 중심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교당과 문화센터의 기능을 담당할 문화원은 새벽기도, 어린이법회, 일요법회를 통해 신도시 지역 주민을 위한 신행도량으로 거듭난다. 또 1년 과정의 솔올불교대학을 개설해 불교입문, 불교사의 이해, 불교사회복지 등 불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체계적인 불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요가, 불화 및 민화그리기, 웰빙 사찰음식, 참선 및 하심수행, 다도, 어린이 한문 , 사경, 야생화 분재 등 다양한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솔올불교문화원장 현종스님은 “다양한 신행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강릉 포교의 활성화를 꾀할 것”이라 말했다.
임나정 기자 muse724@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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