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종교환경회의 상황실입니다.
종교인 생명평화 100일 도보순례 71일째 소식을 전합니다.
생명의 강을 모시는 사람들'(순례단)과 함께 하는 홍보팀으로부터 전해져 온 71일째 소식에는
드디어 금강에 도착한 순례단이 금강운하백지화국민행동, 대한불교조계종 전북.충남 교구본사, 서천 민예총 등이 준비한 '금강순례 출발행사'를 갖고 서천군 화양면 옥포리까지 순례한 여정이 담겨있네요.
발원지에서 시작하여, 구리향천, 정자천, 남대천, 봉황천, 송천, 보청천, 초강, 갑천, 미호천 등 크고 작은 지류가 전라북도와 충청북도, 충청남도에서 합수되며, 하천 개소수는 총 486개로 이중 국가하천은 7개, 지방1급하천은 19개, 지방2급하천은 460여개에 달한다는 금강에 대한 소개도 나와 있구요.
71일째 소식보기 ===> Walking_080422_71.hwp
내일은 오후 1시 청계광장에서 국만행동 주최로 '운하백지화 1천만인 서명운동 선포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면 좋겠구요
밑에 첨부하는 서명운동 양식을 복사하여 온-오프라인 가림없이
적극적인 서명운동을 펼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서명운동 양식 : 서명운동_양식.hwp)
오늘도 순례단과 마음으로 함께 걷는 하루되시길...
--- 종교환경회의 상황실(정우식 010-9924-0501 / www.saveriver.org)---
운하 백지화를 위한 천 만 서명운동
세금 한 푼 들이지 않겠다고 합니다. 운하가 되면 수질도 좋아지고 홍수도 예방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누가 믿을 수 있겠습니까? 10 여 년을 연구해왔다고 하지만 현재까지 어떠한 타당성 보고조차 없습니다. 한반도운하가 초래할 재앙은 이제 국민이 나서서 막아야 합니다. 국민의 무서울 줄 알아야 이 나라가 바로 설 수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수이자 식수원이 오염되는 것을 지켜 볼 수 없습니다. 국민의 혈세가 낭비돼 국가경제가 파탄 나서는 안 됩니다. 선조의 숨결이 묻어나는 역사문화유산이 사라지게 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이 땅에 살고 있는 뭇 생명들이 창졸지간 사라지게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한반도운하가 추진되면 모든 재앙은 현실이 되어버릴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반도운하 만큼은 반드시 백지화시켜야 합니다. 운하 백지화를 위한 천 만 서명운동은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와 후손들의 미래를 지키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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